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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디에이치 방배’ 당첨
청년층 ‘추첨제 물량’ 노려야
현금 동원력 계약 변수로 작용

출처 : TV리포트
인기 걸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청약 가점이 낮은 2030 세대의 현실적인 청약 당첨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점제로는 당첨이 불가능에 가까운 청년층이라도 단지별·타입별 추첨제 비중과 공급 유형을 분석해 전략적으로 접근할 경우 청약 경쟁에 성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안유진은 서울 서초구 방배5구역을 재건축한 ‘디에이치 방배’ 일반 공급 물량을 배정받고 입주 절차를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디에이치 방배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22억 수준에 책정됐으나, 향후 형성될 시세 차익이 18억 원 이상으로 예상된 곳이다.

출처:디파짓포토
추첨제 물량 노려 성공
디에이치 방배 추첨 비중 높아
부동산 업계에서는 안유진의 당첨 배경을 두고 추첨제 물량을 노린 전략이 적중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안유진이 청약 당시 만 21세였던 점을 고려하면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등을 바탕으로 산정하는 가점제로는 당첨권에 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에이치 방배는 일반 공급 650가구 중 215가구를 추첨으로 배정해 가점이 낮은 젊은 층에도 길을 열어두었다.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을 이유로 구체적인 확인을 아꼈으나, 시장에서는 전형적인 추첨제 당첨 사례로 받아들이고 있다.

출처 : TV리포트
청약 제도 개편 영향 사례
가점제보다 추첨제 노려야
이번 사례는 정부가 젊은 세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청약 제도 개편의 결과를 명확히 보여준다. 과거 투기과열지구 내 중소형 주택은 100% 가점제로 배정되어 젊은 무주택자들의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그러나 지난 2022년부터 정부가 중소형 평형에 추첨제를 신설하면서 30대 이하 청약 당첨자 비중도 늘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들은 청약 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단순 당첨 가점 수치에만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동일한 단지 내에서도 주택형이나 타입별 선호도, 추첨제 비중의 차이에 따라 경쟁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분양을 진행한 주요 단지들을 살펴보면 비선호 타입이나 중소형 면적의 경우 상대적으로 낮은 가점으로도 당첨권에 들거나 추첨을 통한 반전이 가능했던 사례가 확인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가점이 부족한 2030 세대일수록 타입별 공급 수량과 추첨 비율을 세밀하게 분석해 전략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출처 : 디파짓포토
대출 및 분양가 문턱 작용
현금 지원책 요구되는 시점
다만, 대출 규제 강화와 높은 분양가 등은 여전히 청년들의 내 집 마련을 어렵게 만드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당첨 이후 현금 동원력이 계약 성사를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기 때문이다. 수십억 원에 달하는 분양 대금을 대출 없이 마련해야 하는 강남권 단지의 특성상 일반적인 청년층이 자력으로 접근하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가점이 부족한 2030 세대의 청약시장 진입 문턱은 낮아졌으나, 입주까지 이어지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인 현금 지원책이 요구되고 있다. 단지별·타입별 추첨제 물량을 꼼꼼히 분석하는 전략적 접근이 무주택 청년층의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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