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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뉴스룸 캐스퍼도 “한 수 접었다”.. 신차값 790만 원, 미친 가성비 모델 등장

캐스퍼도 “한 수 접었다”.. 신차값 790만 원, 미친 가성비 모델 등장

이효정 기자 조회수  

천만 원도 안 하는 돈으로
신차 구매 과연 가능할까?
홍광 미니라면 문제 없다!

사진 출처 = 'NewCarscoops'
사진 출처 = ‘NewCarscoops’

최근 중국에서 출시를 앞둔 소형 전기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중국 상하이자동차-GM-우링(SGMW) 합작회사가 개발한 도심형 전기차 홍광 미니 EV 5도어이다. 흡사 우리나라의 모닝 같기도 한 비주얼을 가진 이 차량은 2월 22일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홍광 미니 EV 5도어는 신형 톈위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차체 사이즈는 전장 3,256mm, 전폭 1,510mm, 전고 1,578mm, 휠베이스 2,190mm이다. 기존 3도어보다 전장은 336mm, 휠베이스는 250mm 정도 늘어났으며 트렁크 적재 용량은 기본이 123L, 2열 시트를 접을 시엔 745L까지 늘어난다. 자기 할 몫은 충분히 하고도 남는 그런 차이다.

사진 출처 = 'Wuling cars'
사진 출처 = ‘Wuling cars’
사진 출처 = 'Carnewschina'
사진 출처 = ‘Carnewschina’

매끈한 박스형 디자인
상큼한 컬러감 눈길

외관 디자인은 매끈한 박스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상큼한 컬러감으로 보자마자 “귀엽다!”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이 차는 실제로 중국에서 인기 있는 차종 중 하나였다고. 2020년 3도어 모델로 첫 출시 된 이 차는 2023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성능은 어떨까? 홍광 미니 EV 5도어엔 SGMW가 자체 개발한 선롄 LFP 배터리가 탑재됐다. 용량은 16.2kWh로 CLTC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20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최고 출력은 40마력, 최대토크는 100Nm의 힘을 발휘하는 후륜구동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100km/h이다.

사진 출처 = 'Wuling cars'
사진 출처 = ‘Wuling cars’
사진 출처 = 'NewCarscoops'
사진 출처 = ‘NewCarscoops’

790만 원 정도
구매할 수 있어

제일 중요한 가격을 안 볼 수 없다. 이 차는 애초에 도심형 전기차로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다니도록 나온 차량이다. 그만큼 출시 금액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아직 정확한 금액이 밝혀지진 않았으나 지금 상황에 따르면 SGMW은 홍광 미니 EV 5도어의 가격을 4만 위안, 한화 약 790만 원으로 예상 중이라고. 가까운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걸어가기엔 좀 멀 때 세컨 카로 이 차를 이용하면 제격이다.

홍광 미니 EV 5도어의 출시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하나 화두로 떠오른 모델이 있으니, 바로 BYD의 5도어 경형 해치백인 ‘시걸’이다. 전체적인 느낌만 보면 시걸과 홍광 미니 EV 5도어는 굉장히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시걸이 좀 더 큰 편이다. 시걸의 사이즈는 전장 3,780mm, 전폭 1,715mm, 전고 1,540mm, 휠베이스 2,500mm이다.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사진 출처 = ‘Reddit’

BYD의 경차
시걸도 눈길

용량은 트림별 30.08kWh~38.8kWh LFP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최고 출력 55마력, 최대 토크 135Nm의 힘을 발휘하는 전륜구동 전기 모터를 장착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50km까지는 4.9초로 홍광 미니 EV 5도어와 동일하다. 가격은 어떨까? 성능으로 보나, 사이즈로 보나 홍광 미니 EV 5도어보다 나은 만큼 가격도 좀 더 나간다. 시걸은 73,800위안(약 한화 1,457만 원)부터 시작해 89,800위안 (한화 약 1,773만 원)까지 올라간다.

사실 홍광 미니 EV 5도어는 중국 시장 전용이라 국내에서 출시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하지만 시걸의 경우는 다르다. BYD가 한국에 승용 사업을 시작한 만큼 시걸 역시 언젠가 나올 수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그렇게 되면 기아의 모닝과 같은 경차와 대결하게 된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시걸의 메리트가 워낙 큰지라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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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Leehj@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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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 국내에서 파냐고?

  • 국내에서 파냐?

  • 멸공의 주체 중국 전기차 중계한다고 하더니 ...벌써 기러기 날개짓 하네요

  • 멸공하던 분 중국 전기차 들여 온다더니 와 ~~~ 벌써 기레기들이 날개짓 하나요

  • 오토포스트 병신들아 저딴 전기차도 아닌걸 캐스퍼에 비교하는 짱깨새끼들… 니들 부모가 존나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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