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모바일 뱅킹
금융서비스를 넘어
생활 플랫폼으로

IBK기업은행이 모바일뱅킹 ‘아이원뱅크(i-ONE Bank)’를 통해 국립수목원 방문 예약 및 자동차검사 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맞춰 공공서비스 이용을 더욱 간편하게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고객들은 기존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은행 앱에서 간편하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어, 금융을 넘어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검사 및 예약 방문
앱을 통해 한 번에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별도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해야 했지만, 이제는 아이원뱅크에서 입장권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앱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다양한 정보도 제공된다. 산책 코스, 체험 프로그램, 행사 및 축제 일정, 인근 카페·음식점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 소유주라면 2년마다 한 번씩 종합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검사소를 찾고 예약하는 과정이 번거로웠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아이원뱅크에서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검사 대상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연계된 공단 검사소에서 예약 및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맵과의 제휴를 통해 민간 자동차검사소 정보도 함께 제공되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공공·민간 협력으로
고객 편의성 증대
기업은행은 이번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필수적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공공·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아이원뱅크를 단순한 금융 앱이 아닌,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금융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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