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 모집에 돌입
사회문제 임팩트 스타트업 찾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임팩트 스타트업 발굴에 다시 시동을 건다. 재단은 3월 20일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 13기 참여 기업 모집에 돌입하며, 창의적 비즈니스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2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투자 혹한기 불구하고
끝까지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부터 성장기까지의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법인 설립 2년 미만 기업은 인큐베이팅 트랙, 2년 이상 10년 미만은 액셀러레이팅 트랙으로 지원할 수 있다. 총 20개 팀을 선발하며, 최대 1억 5천만 원의 재정 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진출, 전문가 자문, 투자 연계 기회, 코워킹 공간 입주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을 약속한다. 특히 초기 기업 투자 감소와 인공지능 분야로의 편중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재단은 사회문제 해결에 진심을 담은 스타트업을 우선 발굴하겠다는 입장이다.

함께 도전하는 기업가
사회문제 해결 마음이 우선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정무성 이사장은 “국내 대표 임팩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역량 있는 임팩트 스타트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길 바란다”며 “재단은 매출과 성장가능성만 평가하는 것이 아닌, 재단 설립자의 기업가정신에 따라 창의적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하는 마음가짐을 중요한 심사항목으로 평가하여,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도전하는 창조형 기업가를 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이 지난 13년 간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를 통해 지원한 ▲임팩트 스타트업은 총 354팀(중복 포함)이며, ▲일자리 창출은 6,569개, ▲창업 생존율 77%, 누적 매출액 1조 2,540억 원, 누적 투자유치액 3,779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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