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만남
드림그림 멘토링
예술가 성장 지원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가 운영하는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이 올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통 민화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으로, 청소년 장학생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했다. 멘토로는 민화 작가 ‘루씨손(손빛나)’이 참여해 민화의 해학성과 상징성을 기반으로 한 창작 기법을 전수했으며,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성자동차는 올해 ‘드림그림’의 슬로건을 ‘Drawing Heritage, Growing as Artists(전통 미술과 함께 예술가로 성장)’로 정하고, 한국 전통 미술의 가치를 탐구하면서 이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드림그림
다양한 예술 교육 제공
한성자동차는 2012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협력해 미술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드림그림’을 운영해오고 있다. 단순한 장학제도를 넘어 창작 경험과 전시 참여 기회를 함께 제공하며, 장학생들이 예술적 기량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멘토링 교육은 2024년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루씨손 작가의 예술적 철학과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민화 기법을 익히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작품을 창작했다. 또한, 장학생들이 창작한 작품은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올해 총 5회의 아티스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디지털 한국화, 단청 디자인, 수묵화, 건축 유적 펜 드로잉 등 전통과 현대가 융합된 다양한 예술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단순 교육 넘어선다
다양한 지원과 경험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드림그림은 단순한 미술 교육을 넘어, 장학생들이 프로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자동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가진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장학생들이 예술적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며,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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