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EPGA
개발 가속화 지원
통신 혁신 주도한다
테크니컬 컴퓨팅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매스웍스(MathWorks)와 인텔(Intel)의 자회사인 알테라(Altera)가 AI 기반의 FPGA(프로그래머블 반도체) 기술을 활용해 5G 및 6G 무선 시스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무선 시스템 엔지니어들은 AI 기반 오토인코더를 활용하여 채널 상태 정보(CSI)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압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프론트홀 트래픽과 대역폭 요구사항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엔지니어들은 사용자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스웍스와 알테라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무선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무선 통신 애플리케이션에 AI를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선 시스템 최적화
효율적 구축 가능
매스웍스는 AI 및 무선 시스템 개발을 위한 포괄적인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딥러닝 HDL 툴박스(Deep Learning HDL Toolbox)’를 활용하면 FPGA 하드웨어에서 딥러닝 신경망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이 툴박스는 ‘HDL 코더(HDL Coder)’와 결합되어 사용자가 딥러닝 프로세서 IP 코어를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표준 네트워크와 다양한 신경망 레이어를 적용할 수 있으며, 무선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유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FPGA AI 스위트(Suite)를 통해 오픈비노(OpenVINO) 툴킷과 사전 훈련된 AI 모델을 활용하여 맞춤형 AI 추론 가속기를 쉽게 생성하고 FPGA 설계에 통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개발자들은 5G 및 6G 무선 시스템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
협력 통해 지원한다
다양한 개발 지원 지속
매스웍스와 알테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자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마이크 피튼(Mike Fitton) 알테라 버티컬 시장 담당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들이 AI 기반의 무선 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이 한층 간소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후만 자린코우브(Houman Zarrinkoub) 매스웍스 수석 제품 매니저는 “AI 기반 데이터 압축 기술은 차세대 통신 기술을 혁신할 중요한 요소”라며, “매스웍스의 툴과 알테라 FPGA의 결합으로 무선 엔지니어들이 더욱 정교하고 고성능의 5G 및 6G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선 시스템 개발자들은 매스웍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FPGA 기반 AI 개발에 대한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도 두 기업은 무선 및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개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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