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실용성 더한
미니 5도어 쿠퍼 C
국내 출시 완료
MINI 코리아가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신형 모델, ‘뉴 MINI 쿠퍼 C 5도어’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기존 3도어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70mm 더 늘어나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향상된 뒷좌석 편의성을 제공한다.
트림은 ‘에센셜’과 ‘클래식’으로 구성되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MINI의 전통적인 개성에 여유로운 공간과 편의사양을 더한 이 모델은 세련된 도심 주행과 장거리 여행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INI 감성과 편의성의
절묘한 균형, ‘에센셜 트림’
뉴 MINI 쿠퍼 C 5도어 에센셜 트림은 MINI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을 기본으로 깔끔하고 실용적인 사양을 갖춘 모델이다. 지붕과 사이드미러를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마감해 안정감을 주었으며, 17인치 그레이 컬러 경량 알루미늄 합금 휠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로 심플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내부는 내구성이 뛰어난 열가소성 폴리올레핀 소재를 대시보드와 도어에 적용하고, 직물 스포츠 시트와 투 스포크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무선 충전 패드와 2-존 자동 에어컨 등을 기본 탑재해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킨다.
MINI의 트레이드마크인 원형 OLED 디스플레이는 직경 240mm 크기로, 삼성 디스플레이와 협업하여 우수한 시인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한다. MINI 오퍼레이팅 시스템 9을 탑재해 T맵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뿐 아니라 유튜브, 멜론, 스포티파이 등 다양한 앱을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다.
개성과 고급스러움 모두
담은 상위 트림, ‘클래식’
한편, 클래식 트림은 MINI 특유의 개성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강조한 상위 모델이다. 외관은 흰색 지붕과 사이드미러 캡으로 차체 색상과의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17인치 투톤 알루미늄 휠로 역동적이고 경쾌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재활용 직물을 적용한 대시보드와 도어 마감재, 인조가죽 및 직물 혼합 소재의 스포츠 시트가 적용돼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리모트 엔진 스타트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해 편의성과 함께 고급스러움까지 잡았다.
파워트레인은 MINI 특유의 경쾌한 드라이빙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출력 163마력, 최대 토크 25.5kg·m를 발휘하는 MINI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8초 만에 도달한다. 전후방 충돌 경고 및 주차 어시스트 등 첨단 운전자 보조장치를 기본으로 갖춰 주행 안전성도 한층 높였다. 국내 판매 가격은 에센셜 트림이 3,820만 원, 클래식 트림이 4,31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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