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실물을 공개했다.
마칸 일렉트릭은 타이칸에 이은 두 번째 순수 전기차로, 최대 639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자랑한다.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800V PPE 플랫폼 기반으로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전자제어 사륜구동과 PASM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을 탑재해 정밀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실내는 최대 3개의 디스플레이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540ℓ 트렁크 공간까지 갖췄다. 판매가는 9,910만 원부터 1억 3,850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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