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BYD가 씰의 실물을 공개했다.
씰은 BYD가 국내에 출시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로, 공개와 함께 금일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BYD는 씰의 공개와 함께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씰의 디자인은 패스트백의 날렵한 루프 형태와 유선형의 라인이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쿠페 스타일의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같은 디자인을 통해 씰의 공기저항계수는 0.219 Cd에 불과하다. 실내에서도 현대적인 스타일링과 함께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온다. 천연 나파 가죽 시트와 함께 물방울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기어 레버가 자리하며, D컷 스티어링 휠이 운전석에 자리한다.
특히 씰은 BYD 전기차 라인업 중 최초로 셀투바디 기술이 적용되면서 e-플랫폼 3.0의 성능을 한 단계 높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CTB 기술의 핵심 기술은 배터리팩 상단 커버를 차체 바닥과 일체화하는 구조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킬 수 있어 충돌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와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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