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LPG 서포터즈 모집
실사용자 경험 공유에 중점
30만 원 활동비부터 포상까지

대한LPG협회가 스타리아 LPG 모델의 실사용 경험을 공유하고 대중적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스타리아 LPG 서포터즈’를 공식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제 운전자 중심의 후기를 통해 LPG 차량의 장점과 효율성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4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스타리아 등 LPG 차량을 보유한 운전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LPG 트럭’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최종 선정 결과는 4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성능부터 활용까지
실사용자 관점 중심
선발된 30명의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스타리아 LPG 차량의 실제 주행 성능, 연비, 공간 활용성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차량을 화물 운송이나 캠핑, 다인승 수송 등으로 활용 중인 운전자들의 경험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보상도 마련됐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총 60만 원의 활동비와 함께 20만 원 상당의 LPG 충전권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포상도 제공된다. 단순한 홍보가 아닌 사용자 경험 기반 콘텐츠 확산이 핵심인 만큼, 실효성 있는 정보 전달이 기대된다.
스타리아 LPG는 대형 MPV 시장에서 LPG 모델로는 이례적으로 높은 성능과 활용도를 갖춘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3.5리터 대배기량 엔진에 최고 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m의 동력 성능을 제공하며,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부드러운 주행 감각도 함께 잡았다.

LPG 차량의 재조명
전기차 대안으로
스타리아 LPG는 다양한 차종으로 세분화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화물 운송을 위한 ‘카고’ 모델, 다인승 승합 차량인 ‘투어러’, 고급 승용 성격을 갖춘 ‘라운지’, 통학 및 기관용으로 특화된 ‘킨더’ 모델까지, 실제 활용 목적에 따라 구체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고연비와 낮은 연료비, 그리고 정숙성이라는 LPG 차량의 강점을 기반으로 스타리아 LPG는 상용차는 물론 캠핑과 레저 용도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넓은 실내 공간과 평평한 바닥 설계는 침상 설치, 이동식 주방 장착 등 차박에 적합한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대한LPG협회 이호중 회장은 “스타리아 LPG는 실제 사용자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모델인 만큼,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생생한 경험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연료비 부담이 큰 요즘, LPG 차량의 실용성과 경제성이 새롭게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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