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새로움을 그리다
예술과 자동차의 조화
감성을 입힐 도전
프랑스 감성 브랜드 푸조가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감각적인 일러스트로 일상 속 순간을 재해석해온 아티스트 헤르시(HERNC)와 협업을 시작한다. 이번 아트 프로젝트는 ‘일상의 새로운 장르(New Genre of Daily Life)’를 주제로, 푸조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철학을 예술을 통해 고객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려는 시도다.
푸조는 협업의 첫 번째 단계로,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푸조와 헤르시의 협업으로 제작된 한정 굿즈 ‘고블렛 잔’이 증정된다. 자연과 여행, 식탁, 와인 등 우리 주변의 익숙한 풍경들을 따뜻한 색채와 개성 있는 시선으로 그려온 헤르시와의 협업은,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가 가진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는 평가다.
해당 굿즈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에서 영감을 받은 헤르시 특유의 부드럽고 감각적인 터치가 더해져 소장 가치 또한 높다. 아울러 차량의 디자인과 주행 감각에서 착안한 일러스트 아트웍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자동차를 통해 ‘예술적 경험’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브랜드 차원에서도 이번 협업은 단순한 시승 이벤트를 넘어 푸조가 제안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하는 콘텐츠로 기능할 전망이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고객들이 푸조 브랜드의 방향성과 가치를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체험형 캠페인을 더욱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4월 계약 및 5월 출고 고객에게는 ▲평생 엔진오일 무상 교체 ▲모파(Mopar) 인증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무선 차량 청소기 등 다양한 출고 혜택도 제공되며,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 가입 시에는 5월 중 진행되는 308 오너 전용 이벤트 초청권과 웰컴 키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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