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선정한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 차지했다
역대급 할인도 인기에 한몫
현대차 투싼 하이브리드가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로 선정됐다. 해당 시상식은 115개 전동화 모델을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로, 투싼은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공간, 높은 연비가 고르게 평가받았다.
특히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와 함께 현대차가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2년 연속 최다 부문 수상 브랜드라는 타이틀도 지켜냈다. 이는 기술력 경쟁을 넘어, 상품성과 실사용 만족도에서 글로벌 시장의 인정을 받은 의미 있는 성과로 해석된다. 현대차의 하이브리드 기술력이 이제는 북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는 셈이다.
6개월 무이자에 금리 고정
역대급 혜택 쏟아졌던 투싼
현대차는 4월 한 달간 투싼과 싼타페를 대상으로 ‘6개월 0원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했다. 해당 혜택은 초기 6개월 동안 할부금 납입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거치형 할부 방식으로, 이후 7개월차부터 54개월간 원리금 균등 분할 상환이 진행된다. 프로모션 금리는 4.8% 고정으로 제공되며, 중도상환수수료도 전 구간 면제된다.
주목할 점은 이런 할부 혜택이 가솔린 모델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투싼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포함된다는 것이다. 하이브리드는 가솔린 모델보다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지만, 이 프로모션을 활용하면 초기 비용 부담 없이 하이브리드 SUV를 운용할 수 있다.
투싼은 6개월간 월 납입금 0원, 이후 약 56만 원(가솔린 기본형 기준), 싼타페는 6개월 무이자 후 약 71만 원(가솔린 기본형 기준) 수준이다. 초기 자금이 부담되거나, 유동적인 상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특히 유리한 조건이다. 이를 안 국내 소비자들은 투싼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 지에 대한 실감을 느끼게 됐다고.
하이브리드 수요 쏠림
지금이 타이밍이다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시장에서도 투싼과 싼타페 하이브리드의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는 추세다. 연비 절감과 친환경 흐름, 동시에 SUV 특유의 실용성까지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는 주력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미국에서 기술력과 상품성을 입증받았고, 국내에서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접근 장벽을 낮추고 있다. 평소 투싼이나 싼타페 구매를 고민하던 소비자라면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 시점이 될 수 있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라는 유연한 조건은 장기 이용과 조기 상환 두 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시킨다.
현대차는 이 외에도 고성능 모델 ‘N’ 전용 할부 프로그램, 제네시스 브랜드 대상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현대차 전시장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SUV를 고려 중이라면,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타이밍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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