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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누적 최다 판매 SUV
토요타 라브4 6세대 모델 공개
이를 기반으로 픽업트럭 개발 검토 중

토요타의 라브 4는 기아의 스포티지와 함께 세계 SUV의 역사를 새롭게 쓴 모델이다. 지프차 기반의 정통 SUV 투성이었던 시장에서 스포티지는 도심형 SUV의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라브 4는 모노코크 보디를 처음으로 SUV에 활용해 기동성과 연비를 높히면서 실용성과 험로 주행 성능까지 모두 챙긴 만능 SUV다. 현대 SUV의 기틀을 닦은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그 덕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토요타에서는 이 라브 4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소형 픽업트럭 개발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픽업트럭의 본가인 미국에서 포드 매버릭과 현대 싼타크루즈와 같은 소형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토요타도 눈여겨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라브 4의 오프로드 특화 모델
우드랜드 트림
이번에 풀체인지 된 신형 라브 4는 기본 모델인 코어, 스포티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포츠, 오프로드에 특화된 러기드 세가지 디자인으로 나뉘며, 이를 기반으로 총 7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오프로드 특화된 러기드 기반의 북미형 트림인 우드랜드다. 캠리와 유사한 디자인을 가진 코어와 달리 정통 SUV 느낌이 가득한 그릴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면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달라졌고, 카라반 등을 견인할 수 있는 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타이어 역시 오프로드에 강한 올 터레인 제품이 적용되어 있다.
실내는 트림에 상관없이 기본적으로 직선 위주로 디자인되어 있어 다소 투박한 인상을 가져다 준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 역시 그에 맞게 변경되었다. 계기판은 매립형에서 플로팅형으로 변경되었으며, 중앙 디스플레이는 기존 대비 대폭 확대되었다. 우드랜드 트림에서는 시트에 패턴이 추가되어 있으며, 일부 요소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가미했으며, 전자식 변속기가 적용된 코어와 달리 기존의 레버식 변속기가 적용된 차이점이 있다.


라브 4 우드랜드 트림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 예상도
픽업트럭이 아무래도 오프로드 주행도 어느정도 염두에 두고 개발되는 만큼 토요타가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소형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의 예상도 역시 라브 4의 오프로드 특화 트림인 우드랜드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라브 4 우드랜드 기반인 만큼 전면 디자인은 동일하며, 측면은 픽업트럭에 맞게 적재 공간 위쪽을 들어냈다. 유니바디 기반인 만큼 차체에서도 적재함 부분을 따로 나누지 않았다.
후면은 픽업트럭에 맞게 트렁크를 변형했으며, 테일램프도 일반적인 픽업트럭에 적용되는 세로형으로 변경되었다. 범퍼는 사람이 밟고 올라가기 편하게 디자인이 변형되었으며, 번호판을 장착할 수 있도록 중간이 안쪽으로 들어간 모습이다. 아직까지는 상상 수준인 예상도이지만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만약에 출시된다면
하이브리드로만 나올 것
만약 출시된다면 하이브리드만 나올 예정이다. 왜냐하면 베이스가 될 라브 4가 이번 6세대부터 100% 전동화되어 순수 가솔린 모델이 사라지고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두가지로만 제공되기 때문이다. 경쟁 모델이 될 싼타크루즈는 순수 가솔린 모델만, 매버릭은 순수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두가지를 제공하는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라브 4 6세대에 탑재되는 하이브리드는 개선된 5세대 시스템을 도입해 변속기와 파워 컨트롤 유닛, 배터리 등이 개선되어 성능 향상,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출력은 2WD 226마력, AWD 236마력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2.7kWh 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EV 모드만으로 WLTP 기준 최대 150km 주행이 가능하다. 알려진 AWD 모델 기준 합산 출력은 304마력이다.


출시 가능성은 미정이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다
이제 토요타에서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출시 가능성은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현 소형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시장을 보았을 때 충분히 해볼만한 싸움이다. 픽업트럭의 본가 미국에서는 여전히 풀사이즈 픽업트럭이 압도적으로 많이 팔리지만 소형 크로스오버 픽업트럭 시장도 점차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개도국에서는 비싼 대형 픽업트럭보다는 저렴한 소형 픽업트럭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만약 토요타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소형 크로스오버 픽업트럭을 내게 된다면 세계 최초이며, 전기차보다 저렴하면서 단거리는 전기차처럼 달릴 수 있어 상당한 메리트가 될 것이며, 하이브리드 모드로 달릴 때도 주행거리가 상당히 길어져서 번거롭게 주유소를 갈 일이 줄어든다. 그리고 토요타가 미국 시장에 진심인 만큼 ‘토요타는 빠질 수 없지’라고 보는 것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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