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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와 쿠페를 결합한 CUV
쿠페형 SUV에 주목하라
확실한 매력으로 사로잡는다

2000년대 들어 SUV 시장에 새로운 파생 장르가 하나 등장했다. 바로 쿠페형 SUV다. 기존 도심형 SUV에 쿠페형 루프를 적용한 것으로 당시 이를 처음 본 사람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원조는 아니지만 BMW X6가 쿠페형 SUV라는 장르를 널리 알렸으며, 이후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쿠페형 SUV를 개발, 출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액티언을 시작으로 XM3, GV80 쿠페가 나왔으며, 액티언은 지난해 KGM에서 토레스 기반으로 새롭게 부활했다.
쿠페형 SUV는 생각보다 일반 SUV와 비교해 단점이 많은 편이다. 쿠페형 루프 특성상 실내 공간이 손실되어 3열 시트를 설치할 수 없으며, 적재 공간도 줄어든다. 모델에 따라 2열 헤드룸도 답답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SUV 대비 가격이 비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페형 SUV에 대한 인기는 날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차량 선택에 중요한 요소
바로 디자인
첫번째로 쿠페형 SUV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점이다. 차량을 구매할 때 고려하는 주요 요소 중 하나로 디자인이 있으며, 디자인이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여러 사례를 통해 증명된 바 있다. 쿠페형 SUV는 날렵한 루프 라인으로 인해 일반적인 SUV 대비 더욱 세련되면서 스포티해 보이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쿠페형 SUV도 덩달아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쿠페형 SUV는 이전보다는 많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 도로에서는 그렇게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다. 대략 ‘그동안 많이 보긴 했는데, 정작 마음먹고 도로에서 찾으려고 하면 그땐 또 잘 안보인다’ 정도가 되겠다. 그렇기 때문에 SUV는 타고 싶지만 흔히 보이는 차는 너무 식상하다고 생각이 드는 소비자들에게 쿠페형 SUV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외관에 걸맞게
우수한 주행 감각 제공
또한 날렵한 외관에 걸맞게 쿠페형 SUV는 일반적인 SUV 대비 더 우수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그 이유가 두가지 있는데, 첫번재는 쿠페형 루프가 공기 역학을 최적화해 고속 주행 시 안정감을 향상시켜 준다. 여기에 같은 무게 기준, 같은 엔진, 같은 휠 및 타이어 기준이라면 연비도 소폭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또한 쿠페형 SUV를 선택하는 사람들은 스포티한 운전을 추구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일반적인 SUV와 달리 서스펜션, 스티어링 휠 등 일부 부품을 스포츠 부품으로 바꿔서 내놓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X6의 경우 외관부터 M 스포츠 디자인만 적용되며, 서스펜션, 브레이크, 스티어링, 휠 등 부품이 M 스포츠로 적용된다. 또한 실내 역시 스포티한 감성을 위해 재질이나 컬러 매치 등 쿠페형 SUV 특화 사양이 따로 있는 경우가 있다.


위에 언급한 단점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앞서 쿠페형 SUV의 단점으로 일반 SUV 대비 비싼 가격, 실내 공간 손실로 인한 실용성 감소를 언급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이 부분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일반 SUV 대비 가격이 비싸기는 하지만 해당 차량을 고려할 정도의 여유가 된다면 ‘이정도 가격 차이면 충분히 고려할 만 하다’ 정도다. 예를들어 GLC의 경우 AMG 라인 정가 기준으로 일반 모델은 9,040만원이지만 쿠페형 모델은 9,450만원으로 약 400만원 차이다.
실내 공간 손실로 인한 실용성 감소 부분는 첫번째 3열 시트를 설치하지 못하는 부분은 요즘 대부분 많아야 4인 가족이 대부분이며, 5인 이상 태울 일이 잘 없으며, 두번째 적재 공간 감소에 대한 부분은 실제로 SUV 차주들이 짐을 적재하는 것을 면 대부분 2열 시트 높이 이상으로는 잘 적재하지 않는 편이다. 자신이 일반적인 SUV 기준으로 2열 시트 높이 이하로 적재하는 편이라면 쿠페형 SUV를 사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마지막 열 헤드룸 공간이 좁은 부분은 모델 체인지 및 신모델 출시 때 이 부분을 최적화해 설계하는 편이다.


디자인과 감성의 교차점
쿠페형 SUV의 전망은 밝다
SUV 시장이 대세가 된 지 오래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SUV들은 디자인은 브랜드마다 다를지라도 기본적인 형태는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쿠페형 SUV는 이런 식상함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으며, 쿠페형 SUV를 한번 경험해보면 대부분 다음 차도 쿠페형 SUV를 구매할 만큼 상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아직 판매되는 차종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쿠페형 SUV는 이제 단순히 독특한 차가 아닌 개인화 소비 및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장르가 되었다. 거기다 패밀리카는 물론 혼라이프 SUV로도 적합한 차량이며, 디자인과 감성의 교차점에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현재 여러 브랜드에서 쿠페형 SUV 개발을 진행하고 있거나 곧 출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쿠페형 SUV의 전망은 매우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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