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밴 모델도 대단한 닛산
세레나 2025년형 공개나서
새롭게 바뀐 부분은 무엇?
닛산의 미니밴 세레나. 등장부터 주목받던 브랜드의 인기 모델이다. 1991년부터 지금까지 단종 없이 지속 생산되고 있으며 25년 동안 150만 대가 넘게 판매된 기록도 가지고 있다. 소형차, 경형차가 인기인 내수 시장이지만 패밀리카로 활용한다면 세레나만 한 차량이 없다.
미니밴 모델 답게 실내 공간도 넓고, 편의 사양도 풍부하고 다양한 기술도 대거 적용되면서 패밀리카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때문. 최근에 닛산은 2025년형 세레나를 공개했다. 새로운 컬러가 추가되고, 일부 사양의 변경과 함께 가격 인하도 이뤄졌는데, 어떤 특징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2종류의 신규 컬러 추가
가격 5만엔 씩 인하됐다
연식 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지만, 새로운 컬러가 추가됐다. ‘크리스탈 브라운 / 리큐 루프 2톤’ ‘크리스탈 브라운 / 리큐 루프,후드’ 가 추가됐다. 중후하고 세련된 톤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컬러의 추가로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 다양한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컬러뿐만 아니다. 가솔린 엔진 모델의 가격이 인하됐다. 가솔린 2WD 모델 중 기본 트림인 ‘X 그레이드’가 271만 9,200엔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5만 엔 정도 인하되었다. ‘XV 그레이드’는 기존 308만 8,800엔에서 298만 8,700엔으로, 가장 높은 트림 ‘하이웨이스타V’ 는 326만 9,200엔에서 316만 9,100엔으로 인하됐다.
하이브리드 모델 여전히 비싸
공개와 동시에 판매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 하이브리드 모델 ‘e-POWER’의 2WD 트림 ‘e-POWER X’는 가격이 인상됐다. 324만 8,300엔이다. 따라서 2025년형 세레나는 271만 9,200엔부터 484만 7,700엔이면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세레나의 커스텀 버전 ‘AUTECH’, ‘스텝 타입’ ‘라이프케어 차량(LV)’, ‘차중박 사양’도 동일하게 사양이 변경되고 가격이 개편됐다. 판매는 공개일이었던 9일부터 전국에서 실시됐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인기 미니밴인 만큼 이런 변화는 판매량을 꾸준히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달 새로운 소식 예고
패밀리카 자격 충분히 증명
세레나의 2025년형 모델 발매와 함께 새로운 소식도 함께 전해졌다. 세레나 하이브리드의 4WD 방식 모델, 세레나에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해 튜닝한 ‘AUTECH SPORTS SPEC’을 10월 중으로 내수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새로운 컬러와 가격의 인하로 패밀리카 대표 모델로 되기 위한 노력을 선보인 닛산 ‘세레나’는 7인승과 8인승으로 구성할 수도 있다. 가솔린 모델은 2.0L 4기통 엔진이 탑재, 하이브리드 모델은 1.4L 3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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