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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만에 부활한 링컨 쿠페.. 럭셔리 디자인 수준에 아빠들 ‘화들짝’

이동영 기자 조회수  

렌더링으로 부활한 링컨 마크
1998년까지 7세대 거쳐 출시
26년 만에 부활한 그 모습은

링컨 마크 IX 렌더링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vburlapp’

세단의 수요 저하와 함께 시장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특히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 명성을 높였던 링컨 브랜드마저도 컨티넨탈 등 주력 세단을 단종하고, 코세어, 노틸러스, 에비에이터, 네비게이터와 같은 SUV 라인업에 집중하고 있다.

세단의 입지가 줄어든 가운데, 링컨 브랜드의 명성을 높였던 과거 올드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링컨의 대형 쿠페인 마크 시리즈도 그중 하나로, 1998년까지 7세대 모델로 명맥을 유지하다가 단종된 바 있다. 최근 링컨 마크 시리즈를 부활한 렌더링이 공개되며 화제를 얻고 있다.

링컨 마크 VIII / 사진 출처 = ‘Orlando Classic Cars’
마크 IX 렌더링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vburlapp’

링컨의 최신 디자인 참고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적용

해외 가상 렌더링 디자이너가 공개한 마크 IX로, 과거 7세대 마크 VIII를 이은 8세대 마크의 렌더링이다. 무려 26년의 세월을 지나 렌더링으로 공개된 만큼 디자인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이뤄졌다. 전면부는 최근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된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 라인 형태의 얇은 주간주행등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DRL이 그릴 상단과 하단의 레이아웃을 따라 수평으로 길게 뻗어 나가게 변경됐으며, 그릴 중앙에 있는 링컨의 로고도 함께 점등된다. 그릴 양 측면에는 수직의 헤드램프가 배치되었다. 직사각형으로 널찍하게 뻗은 그릴 내부에는 수직의 촘촘한 패턴을 배치해 이전 단종된 7세대 마크의 디자인을 이었다.

링컨 마크 VIII / 사진 출처 = ‘Orlando Classic Cars’
링컨 마크 IX 렌더링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vburlapp’

박시한 전면 형태 이루며
날렵한 루프 라인 지녔다

범퍼는 볼륨감을 통해 입체감 있게 구성됐으며, 얇은 에어 인테이크를 배치했다. 그릴에 대부분 디자인 요소를 집중한 반면, 범퍼에는 구성 요소를 단일화해 깔끔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는 전면부와 높이를 유지하는 보닛 덕에 박시한 형태를 이루고 있어, 과거 마크 시리즈의 각진 차체를 연상케 한다.

측면부는 루프 라인을 더 날렵하게 설계해 쿠페 라인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히든 타입의 도어 핸들을 적용해 미래적인 느낌을 보여준다. 윈도우 벨트 라인은 더 높게 변경됐으며, 이로 인해 측면 글라스의 면적이 줄어들며 날렵하게 변화했다. 다만 리어 글라스가 삼각형 형태로 자리한 점은 이전 마크와 동일하다.

링컨 마크 VIII / 사진 출처 = ‘Orlando Classic Cars’
링컨 타운카 렌더링 /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vburlapp’

미래지향적 느낌의 휠 탑재
수평의 테일램프 적용된 후면

대형 쿠페답게 측면이 긴 길이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이드 스커트 부근에 배치된 수평의 크롬 가니시가 이를 강조한다. 또한 프런트와 리어의 짧은 오버행이 이와 대비를 이룬다. 펜더 부근에는 원형의 라인이 새겨져 있으며, 미래지향적 느낌의 새로운 휠이 장착된 것도 특징이다.

후면부 모습은 아쉽게 공개되지 않았으나, 과거 단종된 7세대 마크에는 수평의 테일램프가 탑재된다. 이에 따라 후면부에도 미래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얇은 램프 라인으로 구성됐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디자이너는 이전 링컨 타운카 렌더링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연출한 바 있다. 링컨 마크 시리즈가 부활할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새롭게 공개된 모습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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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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