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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가격이 미친 수준’ 쏘나타 급 세단 ‘이 차’ 등장.. 현대기아 또 초비상

‘가격이 미친 수준’ 쏘나타 급 세단 ‘이 차’ 등장.. 현대기아 또 초비상

이동영 기자 조회수  

닛산 전기 세단 N7 공개
전장 길이 4,930mm 갖춘
미래적인 디자인의 전기차

사진 출처 = ‘닛산’

닛산 브랜드와 중국 둥펑자동차의 합작법인 둥펑-닛산이 전기 세단 N7을 광저우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둥펑-닛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전기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기차로, 닛산은 N7을 기반으로 양산형 전기차를 만들어 중국 시장을 겨냥할 계획이다.

둥펑-닛산에 따르면 ‘중국에서 순수 전기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재정의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루지 못한 닛산의 핵심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N7의 자세한 모습을 살펴보자.

사진 출처 = X ‘@Tycho de Feijter’
사진 출처 = X ‘@Tycho de Feijter’

송곳 형태의 헤드램프
‘V’자 주간주행등 적용

N7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30mm, 전폭 1,895mm, 전고 1,487mnm, 휠베이스 2,915mm로 전기차인 점을 감안했을 땐 전장 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휠베이스를 지니고 있다. 전면부는 닛산의 V-모션 디자인을 적용해, 송곳 형태의 헤드램프에 ‘V’자형 주간주행등을 채택했다. 보닛 파팅 라인 아래로는 수평의 램프와 함께 닛산의 로고가 점등되어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전면 페시아는 그릴이 없이 차체 패널로 구성되었다. 램프의 라인을 따라 공격적인 프로포션이 설정되었으며, 범퍼는 블랙 하이그로시가 적용되어 세련된 감각을 선보인다. 측면부는 프레임 리스 도어와 오토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을 통해 도어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모습을 연출했다. 도어 핸들 위로 이를 강조하기 위한 수평의 긴 캐릭터 라인이 이어진다.

사진 출처 = X ‘@Tycho de Feijter’
사진 출처 = ‘CarsCoops’

AI 통해 시트 자동으로 조절
편안한 자세 이뤄지도록 한다

얇은 A필러와 연결되는 루프 라인은 트렁크 리드 라인으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형태를 갖췄다. 후면부는 수평의 테일램프가 배치된다. 전면과 동일하게 ‘V’자 형태의 그래픽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범퍼도 마찬가지로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하면서 디자인에 통일감을 이룬다. N7의 날렵한 디자인 덕에 공기항력 계수는 0.208 Cd까지 낮아진다.

실내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둥펑-닛산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적응형 AI를 통해 시트를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된다고 한다. 지속적인 AI 학습과 OTA를 통해 운전자가 가장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트가 조정된다. 49개의 센서가 시트에 가해지는 신체의 압력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시트 등받이와 허리 지지대, 다리 지지대를 실시간으로 자동 조정하는 방식이다.

사진 출처 = ‘닛산’
사진 출처 = ‘닛산’

반자율주행 시스템 탑재
다양한 운전자 보조 기능

여기에 둥펑-닛산과 중국 자율주행 기업 모멘타(Momenta)가 협력을 통해 개발된 반자율주행 시스템이 탑재된다. 도심 및 고속도로 등 일상적인 환경에서 운전을 보조해 주며, 자동 주차 기능도 지원된다. 닛산은 이번 공개한 N7을 기반으로 향후 중국에서 양산형 모델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닛산은 아직까지 중국에서 확실한 성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N7의 하이테크한 외관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저렴한 중국 업체의 저가형 전기차가 시장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현지 제품과 경쟁할 만한 가격 경쟁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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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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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 써비스망 많으면 뭐하나 신차결함이 없어야지

  • 이런쓰레기가 있나

  • 제발 방송도 애국자좀되라 엿같이 방송하지말고 a/s는 현대ㆍ기아가 국내최고다 서비스가 좋아야 사람도 기계도 좋다 신차도 국산차가 최고다

  • 중국차 선전 매체인가가 늘 궁금하다.

    기사를 선정하는데 중국차를 자주 들먹이는 것을 본다. 중국차 선전하지 말고 국산차도 많고 서구 유럽 아메리카 대륙도 많다. 선전한다는 것은 타고 싶다는 건데 기자가 중국차를 사서 타고다니는지 궁금하다.

  • 항상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

    항상 자극적인 제목으로 클릭을 유도하는데, 기사 내용은 기본 사양을 나열하는 수준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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