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오프로드 SUV
올 뉴 디펜더 OCTA
22일 사전 계약 시작해
랜드로버가 고성능 오프로드 SUV ‘올 뉴 디펜더 OCTA’의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76년간 축적된 디펜더만의 아이덴티티와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계승한 온·오프로드 퍼포먼스 마스터라는 평가를 받는 차량이다. 랜드로버는 이 모델의 개발을 위해 총 110만km에 달하는 거리를 주행하며 1만 3,960회의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성능과 내구성을 완성했다고 한다.
올 뉴 디펜더 OCTA는 디펜더의 전통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OCTA만의 독창성을 강조하는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28mm 높아진 지상고와 68mm 확장된 스탠스로 존재감을 더욱 더하며 쿼드 테일파이프를 통해 시각적 임팩트를 극대화했다.
차량 내부 인테리어
최고급 소재 사용
실내에는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세미 애닐린 가죽과 크바드라트 소재의 퍼포먼스 시트를 장착했다. 이는 올 뉴 디펜더 OCTA만을 위해 개발한 시트로 독특한 헤드레스트 일체형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직사각형 펀칭, 스티치 라인, 디펜더 워드마크 등 독창적인 그래픽 장식과 디테일을 특징으로 한다.
출시 첫해에만 한정으로 생산되는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더욱 차별화된 사양을 갖췄다. 에디션 원 전용으로 페로 그린과 카르파디안 그레이 색상을 제공하며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재를 보닛 스크립트, 펜더 벤트, 보닛 벤트 등에 적용했다. 또한 실내에는 에디션 원 전용 컬러의 울트라패브릭스 PU 시트를 제공하며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EDITION ONE’ 브랜딩과 OCTA 로고를 새겼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강력한 출력과 토크 보여줘
올 뉴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635마력과 최대 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이내믹 런치 모드 활성화 시 81.6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최대 1m 깊이의 수심을 건널 수 있어 디펜더 모델 중 최고의 도강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강력한 주행 성능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최신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브렘보의 최신 6 피스톤 알루미늄 캘리퍼가 탑재되었고 전륜에는 직경 400mm의 디스크가, 후륜에는 365mm 대구경 디스크가 장착되었다. 또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과 하드웨어 및 지오메트리 변경을 통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에서 뛰어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2,000만 원대
올 뉴 디펜더 OCTA는 오프로드 차량인 만큼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춰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해 차량 성능을 극대화한다.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인 OCTA 모드로 모래와 자갈 같은 거친 노면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고성능 오프로드 SUV 올 뉴 디펜더 OCTA는 오는 2025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올 뉴 디펜더 OCTA와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의 국내 판매 가격은 각각 2억 2,000만 원대, 2억 3,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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