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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G80 사면 X구?” 아빠들 제네시스 고민.. ‘이것’ 하나로 종결합니다!

“G80 사면 X구?” 아빠들 제네시스 고민.. ‘이것’ 하나로 종결합니다!

박현욱 기자 조회수  

제네시스 육각형 세단 G80
차별화된 주행 감각 5시리즈
고급 세단의 대명사 E클래스

사진 출처 = ‘FM코리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 차는 ‘좋은 차’로 엄지가 치켜세워지는 이유가 존재한다. 만약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 주어진 예산은 7천~8천만 원대 안팎, 세단을 선호하며, 비주류의 브랜드를 고르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 하에서 소비자를 만족 시킬만한 제네시스, BMW, 벤츠 등의 프리미엄 세단엔 어떤 차량이 있을까.

모두가 떠올리듯이, 제네시스 G80,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 세 브랜드로 압축된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세단 삼인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0월 가장 많이 팔린 프리미엄 세단은 제네시스 G80으로 3,888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어 벤츠 E클래스가 2,545대, BMW 5시리즈가 2,073대로 뒤를 이었다.

사진 출처 = ‘Automotive Rhythms’
사진 출처 = ‘Capital One’

압도적인 스펙의 제네시스 G80
디자인과 편의성 등 ‘팔방미인’

제원만 놓고 보면 G80을 두 차량과 비교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배기량, 최고출력, 최대토크, 제로백 등에서 다른 두 모델을 압도한다. 사실상 체급이 다르다. 체급으로만 따지면 현대차 그랜저가 5시리즈나 E클래스와 경쟁해야 할 준대형 세단이다. 그러나 8천만 원 안팎의 예산을 가지고 프리미엄 세단을 고민한다면 BMW 5시리즈, 벤츠 E클래스와 함께 고려대상에 오를 모델이 G80이라는 게 대부분의 인식이다.

G80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육각형 세단’이라고 말할 수 있다. 스포티한 무드를 담아낸 디자인에 더해 힘찬 가속력, 매끄러운 코너링, 안정적인 제동능력, 단단한 서스펜션, 편안한 승차감까지 빠지는 구석이 거의 없다.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과 편의성, 고객 서비스까지 두루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가성비’를 따지려는 건 어불성설이지만, 제원에서 드러나는 G80의 가격 장점은 뚜렷하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연비가 약점으로 꼽힌다.

사진 출처 = ‘Capital One’
사진 출처 = ‘BMW’

독일의 독보적인 기술력
5시리즈의 탁월한 핸들링

핸들링에서는 BMW 5시리즈가 두 차량에게 ‘한 수’ 가르칠 태세다. BMW 브랜드의 고유한 장점이자 5시리즈를 대변하는 단어도 ‘핸들링’으로 통한다. 만약 강원도의 굽은 산길을 주행 한다 해도 경쾌한 주행감을 선사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한다. 매끄러운 핸들링은 운전자를 즐겁게 하고 주행 경험의 만족도를 큰 폭으로 상승시킨다.

벤츠 E클래스나 제네시스 G80과 비교해 제원상 최대 출력, 최대 토크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만큼 힘 있는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5시리즈다. 최근 업그레이드된 5세대 파워트레인의 기술력이 명확하게 드러난다. 엔트리 모델 520i에서 530으로 높이면 가격도 올라가지만 출력과 토크도 함께 상승한다. 인테리어는 상대적으로 심플하지만 단점이 될 정도는 아니다. 특히 내부 소재가 비건 소재로 이루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BMW 뉴 5시리즈에는 완전 비건 소재인 ‘베간자’가 차량 시트, 대시보드, 도어 패널, 스티어링 휠 등에서 운전자를 반긴다.

사진 출처 = ‘Drive’
사진 출처 = ‘DealerRater’

E클래스의 안정적인 주행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국내 소비자가 E클래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타본 사람이라면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안정감이라고 목소리를 모은다. 벤츠 특유의 안정감이 운전자와 함께 한다. 대부분의 변수는 미끄러짐이나 떨림 없이 막아내며 차주를 편안하게 보호한다. E클래스는 운전자에게 높은 가속력과 경쾌한 주행 감각의 충분한 ‘만끽’을 약속한다.

또 다른 매력은 모두가 알듯 디자인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매끈한 외관이 높은 하차감을 약속한다. 이에 더해 소비자들을 사로잡는 건 인테리어다. 마치 우주 비행을 하는 느낌을 주는 첨단 디스플레이가 동승자석까지 이어져 고급감을 배가시킨다. 다만 비교한 두 차량에 비해 실내 공간이 다소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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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욱 기자
p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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