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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국산차 초긴장’.. 무려 500마력, 캐딜락 끝판왕 SUV 포착된 수준은?

‘국산차 초긴장’.. 무려 500마력, 캐딜락 끝판왕 SUV 포착된 수준은?

임열 기자 조회수  

사진 출처 = ‘CarsCoops’

캐딜락, 옵틱-V 출시 예고
강력한 퍼포먼스 향상 예고
유출된 옵틱-V 스파이샷까지

캐딜락이 두 번째 V시리즈의 출시를 예고했다. 그 주인공은 캐딜락의 중형 전기 SUV인 옵틱이다. 브랜드 역사상 최강의 SUV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리릭-V의 후속기로 계획된 옵틱-V의 스파이샷이 공개되었다.

V시리즈는 전기 SUV의 고성능 버전으로, 앞서 공개된 리릭-V의 퍼포먼스가 시장의 이목을 끈 바 있다. 옵틱-V 역시 퍼포먼스를 강조하며 스포티함을 한껏 강조한 변경이 예고되었다. 스파이샷을 통해 유출된 옵틱-V, 어떤 모습일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Carscoops’

외형의 변화
스포티함의 극치

포착된 옵틱-V의 사진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 실체를 확인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위장막 위로 옵틱-V의 편린을 엿볼 수 있었다. 옵틱-V는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메시 인서트가 있는 새로운 형태의 흡기구가 적용된다. 프론트 립으로 추정되는 구조도 확인할 수 있다.

후면에서 엿보이는 변경 점들도 옵틱-V의 스포티함을 강화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육안으로 보이는 부피감을 줄이기 위해 유선형 클래딩을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더 크고 중앙에 부착된 스포일러와 스포티한 리어 범퍼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Sewell Cadillac of San Antonio’

휠과 디스크도 바뀐다
한 급 위의 퍼포먼스

옵틱-V에 적용되는 스포티한 분위기는 측면부의 휠에 적용된 변경 점들이 이어받는다. 세련된 21인치 휠과 더 커진 전면 디스크가 확인된다. 이는 스포티한 인상을 실제 퍼포먼스의 향상을 연상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일반형보다 더욱 커진 전면 디스크를 통해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뒷받침하기 위해 향상된 브레이크 성능이 적용되었으리라 유추할 수 있다.

옵틱-V의 성능에 대해 공식적으로 캐딜락이 밝힌 바는 없다. 그러나 리릭-V의 사례를 볼 때, 옵틱-V의 한 단계 위 라인업인 리릭 급의 성능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옵틱-V는 515마력과 609N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GM Authority’
사진 출처 = ‘GM Authority’

퍼포먼스를 위한 희생
다소 줄어드는 주행거리

옵틱-V의 주행거리는 퍼포먼스에 비례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 옵틱의 경우, GM 추산 1회 충전 시 300마일 (약 482km)의 주행거리를 제공했지만, 리릭-V의 선례를 따른다면 약 450km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현재까지 캐딜락 측은 옵틱-V의 가격이나 출시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힌 바는 없다. 리릭-V가 올해 말 출시되는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2026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추측된다. 캐딜락의 야심작 V시리즈, 시장에 파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캐딜락의 새로운 도에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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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열 기자
Imy@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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