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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아반떼 N은 “그냥 장난감 수준”.. 미친 성능 스포츠카, 마침내 등장

아반떼 N은 “그냥 장난감 수준”.. 미친 성능 스포츠카, 마침내 등장

김예은 기자 조회수  

마쓰다 대표 스포츠카 로드스터
전기차 전환을 예고한 가운데
35주년 모델을 공개하며 화제

사진 출처 = ‘Reddit’

마쓰다 브랜드의 대표 스포츠카, 로드스터(북미 모델명: MX-5 미아타)가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1989년 첫 등장 이후 글로벌 로드스터 시장을 이끌어 온 마쓰다 로드스터는 변함없는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수많은 팬층을 확보해왔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 속에서 피할 수 없는 전동화 흐름에 마쓰다 또한 로드스터의 전기차 전환을 준비 중이다.

이런 시점에서 등장한 35주년 모델은 내연기관 로드스터의 정점을 찍는 기념비적인 모델이라 할 수 있겠다. 해당 모델은 지난 1월 말, 미국 데이토나 24시 내구레이스 현장에서 공개됐다. 이는 마쓰다 로드스터가 갖는 레이싱 DNA를 강조함과 동시에, 해당 모델이 여전히 운전의 즐거움을 중시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 출처 = ‘Mazda’
사진 출처 = ‘Mazda’

고급감을 더한 디자인
전통을 계승한 디테일

마쓰다 로드스터 35주년 모델은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를 이룬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다. 외관 색상은 마쓰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SUV 모델, CX-90에서 가져온 ‘아티산 레드 메탈릭(Artisan Red Metallic)’을 채택한다. 여기에 차체 색상과 동일한 리어 스포일러, 35주년 기념 뱃지, 전용 17인치 휠이 추가되면서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하고 있다.

루프는 수동으로 개폐 가능한 ‘탄(Tan) 컬러 소프트탑’을 적용한다. 탄 색상의 소프트탑은 1세대 NA 모델부터 간헐적으로 제공된 바 있으며, 마쓰다 로드스터 역사에서 상징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인테리어 역시 탄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가 적용됐으며, 헤드레스트에는 35주년 기념 엠블럼이 새겨져 있다. 이외에도 탄 컬러 테마가 대시보드 하단과 도어 패널까지 이어지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강조한다

사진 출처 = ‘Mazda’
사진 출처 = ‘Mazda’

운전이 주는 즐거움을
극대화한 하드웨어 구성

이번 35주년 모델은 마쓰다 로드스터가 갖는 ‘운전이 주는 즐거움’을 유지하면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2.0L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81마력, 최대 토크 151lb-ft(약 205N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수동변속기만 제공한다. 이는 해당 모델이 추구하는 ‘운전의 본질’을 가장 잘 살리는 조합이다.

섀시와 서스펜션 구성도 상당히 공들여 설계됐다. 35주년 모델은 북미 기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프론트 스트럿 타워 바, 빌스타인 댐퍼가 포함된 스포츠 서스펜션, 트랙 주행을 고려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시스템, 그리고 LSD를 기본 장착한다. 이를 통해 일반 도로와 서킷, 모든 곳에서 로드스터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Mazda’
사진 출처 = ‘Mazda’

첨단 기술 안전 사양 대거 탑재
가격은 3만 7,435달러부터 시작

첨단 기술도 대거 탑재됐다. 자동 에어컨, 프레임리스 오토 디밍 룸미러, 열선 시트, 내비게이션 등을 기본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프런트 라이팅 시스템(AFS), 자동 하이빔, 도로 표지판 인식 기능 등이 포함한다. 또한, 보스(BOSE)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위성 라디오 등 인포테인먼트 기능도 강화됐다.

35주년 모델은 전 세계 단 300대만 생산되며, 가격은 3만 7,435달러(약 560만 엔)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특별한 구매 고객 경험이 포함될 예정이라, 한정판 모델로서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앞으로 전동화 시대를 맞이할 마쓰다 로드스터의 미래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 35주년 모델은 순수한 내연기관 스포츠카 모델로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기념비적인 모델이 될 것임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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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11

300

댓글11

  • mx-5

    기사제목이 바낀것 같아요..얘는 아반떼 n한테 껌…

  • 응우옌

    우리 예은이는 차 잘 모르면서 챗 GPT한테 물어봐서 현기 깔려고 아득바득 하는게 눈에 보이노... 예은언냐도 좌파친북쪽이노?

  • 디자인 진짜 ㅈ같다...

  • 차알못년 ㅋㅋㅋ

    아엔이 아니라 그냥 엔라인선에서 정리되겠구만 ㅋㅋ 스팩도 개 ㅈ밥이네 ㅋㅋㅋㅋ

  • 예은이 어그로 잘 끄네

    어그로 끌어서 클릭하게 만들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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