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가 떠오르는
2천만 원대 중형 SUV 등장했다
그 정체, 체리 제투어 트래블러

랜드로버 디펜더를 닮은 SUV를 2천만 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은가? 중국 체리자동차의 프리미엄 SUV 브랜드 제투어가 2025년형 트래블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약 2천만 원대로, 동급 SUV 모델들 중 그 어떤 모델 보다 저렴하다. 디자인과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유지해, 가성비 SUV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신형 트래블러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디자인과 강화된 오프로드 성능이 특징이다. 박스카 스타일의 강인한 실루엣을 유지하면서도, 크리스탈 재질의 전면 그릴과 샴페인 골드 컬러 포인트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전장 4,785mm의 차체 크기는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실용적인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SUV 특유의 투박함과
고급스러움의 조화
제투어 트래블러의 디자인은 기존 중국 SUV의 투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련된 감각을 강조했다. 크리스탈 재질의 전면 그릴과 LED 라이트 바가 인상적이다. 넓은 루프라인과 세련된 D필러 디자인이 SUV 특유의 당당한 비율을 완성한다.
실내는 블랙과 레드의 투톤 배색을 적용하고, 매트 크롬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조수석 대시보드에는 조명 지도 기능이 추가되어, 야간 주행 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카드형 인터페이스를 도입해 차량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연동해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가성비 SUV를 넘어 프리미엄 감각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차체 크기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장 4,785mm, 휠베이스 2,800mm의 넉넉한 크기로, 실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조명 휠 아치, 자석식 우산 홀더, 음료 쿨러 등 실용적인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갖춰, 장거리 여행에서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
국내 경쟁 모델은 쏘렌토
제투어 트래블러는 1.5L 터보 엔진(184마력)과 2.0L 터보 엔진(254마력)을 탑재해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한다. 여기에 ‘7+X’ 주행 모드 시스템을 적용해, 도심 주행은 물론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오프로드 성능을 고려한 220mm의 지상고, 28도 접근각, 30도 이탈각 등은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스펙을 갖추고 있다.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제투어 트래블러의 시작 가격은 139,900위안(약 2,800만 원)으로, 쏘렌토(3,550만 원)와 싼타페(3,492만 원)보다 약 700만 원가량 저렴하다. 중국 내에서도 가성비 SUV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9월 전년 대비 189.4% 증가한 15,523대가 판매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출시 가능성도 관심을 끄는 요소다. 최근 중국 자동차 브랜드들은 경쟁력 있는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만약 제투어 트래블러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소비자층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서비스 네트워크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지 여부가 성공의 열쇠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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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4
아카펠라
이런말안하려고했지만 우선 우리가 그차를 국내출시도 안해서 타지도 못하고여 아무리 가족중 한명이 중국인이여서 중국 옹호하면서 요즘 중국은 과거랑다르다 더 선진화되었다 말해도 어차피 중국인이구요 테무 하다 후회하는사람들 대부분이 중국제품 싸게사다가 1~2번쓰고 벼렸다고 하지만 차값이 아무리저렴해도 중국제품 들어가는순간 사람들이 안삼 무쏘ev도 사람들 그리관심가지다가 중국 베터리쓰다니깐 대부분 돌아서고 아직도 안사지안슷?,
2800 만원 있으나 없으나 차이 없는 사람이 사면될듯 ㅋㅋ 저거 2800 주고 사느니 그냥 2800만원짜리 현대 suv중고사지..고속도로 달리면 보닛이나 휀더 범퍼 날아가거나 갑지기 서거나 ..ㅋㅋ
중국시렁
중국은 강대국이다 그러나 선진국은아니다. 국민성이 후지고 신뢰없는 나라이자 천박한 자본주의가 나라로 형상화된곳이 바로 중국이다
도로나가면 경차보다 더 무시받을듯
홍보할게 없어 중국차를 홍보하네 기자야 너나 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