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6 e-트론’
270kW 급속충전, 21분만에
반전 디자인의 아우디 전기차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이 연일 화제다. 전기차이지만 내연기관 자동차와 같은 디자인으로 이목을 끈 해당 모델은 전기차 특유의 이질감 있는 디자인에서 벗어나 아우디가 갖는 고유의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Q6 e-트론은 아우디가 선보인 프리미엄 전기 SUV로,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기술이 적용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PPE 기술 탑재로 차량 전기 모터 크기가 30% 줄고 중량은 20% 더 가벼워졌다. 에너지 소비 효율은 30%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Q6 e-트론은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SQ 6 e-트론’ 총 4가지 트림으로 나누어 출시한다. Q6 e-트론의 경쟁 차량으로는 BMW IX3, 재규어 I-페이스, 테슬라 모델 Y, 캐딜락 옵틱 등이 있다.
아우디 고유 디자인과
미래지향적 디지털 실내의 만남
Q6 e-트론의 외관은 SUV의 스포티함과 볼드하고 고유의 캐릭터 라인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결합했다. 아우디 디자인의 아이덴티티인 싱글 프레임 그릴과 함께 2D룩의 아우디링은 보다 더 심플해지고 플랫하게 디자인되었다. Q6 e-트론은 내연기관 차량 고유의 스타일을 구현해, 전기차 디자인의 이질감 없이 아우디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되었다.
Q6 e-트론 내부는 첨단 기능을 갖춘 디지털 실내를 제공한다. MMI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아우디 최초 적용되는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보조 시스템이나 내비게이션 등의 장비에서 알려주는 속도와 운전자에게 필요한 추가 정보를 앞 유리에 투사하는 옵션 기능인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헤이 아우디’라고 말하면 아우디 어시스턴트 기능이 활성화되는 ‘헤이 아우디(Hey Audi)’ 등 다양한 첨단 기능으로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보닛까지 공간 활용
10분 충전, 255km 주행
1세대에 비해 e-트론 모델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도 40km가량 늘어서 Q6 e-트론은 기준 주행 가능 거리는 468km(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 기준)이다. 그리고 Q6 e-트론은 ‘FSD 서스펜션’을 탑재해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 ‘FSD 서스펜션’이란 차량 주행 시 노면의 주파수를 확인하고 서스펜션의 강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하여 울퉁불퉁한 도로나 바닥에서도 Q6 e-트론은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플랫폼 탑재로 충전 효율도 향상되었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kWh 최신 고전압 배터리와 PPE 플랫폼을 탑재하고 800V 리튬 이온 배터리로, Q6 e-트론은 유럽 WLTP 기준으로 최대 270kW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그리고 단 10분 충전으로 25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지능형 열관리 기능을 적용해 배터리를 최적의 온도 범위로 유지한다. 따라서 충전 속도를 끌어 올리고,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주행 성능까지 향상했다.
Q6 e-트론은 기능적인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뒷좌석 벤치는 40:20:40으로 분할해 접을 수 있어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에는 트렁크 용량이 526L에서 1,529L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추가 수납 공간인 트렁크(프렁크)까지 제공된다. Q6 e-트론은 보닛 아래 64L 용량의 두 번째 트렁크(프렁크)를 지원한다. 충전 케이블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기에 공간 활용 면에서도 우수하다.
향후 아우디의 전망
Q6 e-트론 가격은?
최근 아우디는 다양한 신차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예고했다. 적극적으로 전동화 전환을 하는 등의 태도를 보였지만 현재 행보에 대해 다시 의문이 떠오르고 있다. 2023년 TT단종을 결하고 2024년 R8을 단종 후 ‘브랜드의 스포츠카 라인업 ’이 폐지되었지만, 다시 단종된 스포츠카 ‘TT’의 부활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Q6 e-트론 차량 가격은 ‘퍼포먼스’가 8,290만 원부터이며,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8,990만 원부터, ‘콰트로 프리미엄’은 1억 690만 원부터이며, ‘SQ 6 e-트론’은 1억 1,590만 원부터 다. 이는 부가세 포함이며 환경 친화적 자동차 기준 등재로 기재되었다.
댓글1
전봇대위나
포르쉐 와 같은 그룹에 자회사 아우디잖아 포르쉐 동생 아우디는 믿고 타는차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