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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BMW, 벤츠 “상상도 못하던 일”.. 아우디 대박 신차 공개에 반응 ‘대폭발’

BMW, 벤츠 “상상도 못하던 일”.. 아우디 대박 신차 공개에 반응 ‘대폭발’

임열 기자 조회수  

아우디 액티브스피어 양산 초읽기
쿠페, 픽업트럭 수요 모두 조준
고급 픽업트럭 시장 개척 나선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아우디 측이 선보인 ‘액티브스피어 콘셉트(Activesphere Concept)’가 고급 전기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 세단 중심의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 도전장을 내민 이 모델은, SUV의 활용도와 스포츠카의 감성을 모두 품은 ‘프리미엄 레저 크로스오버’라는 신개념이다. 함께 공개됐던 그랜드스피어, 어반스피어가 양산 가시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액티브스피어의 향후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콘셉트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완성도를 갖춘 이 모델은 전기차 전용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특히 픽업트럭으로의 변신이 가능한 스포츠백 구조와 전기 오프로드 성능이 어우러져, 레저와 도심 모두를 겨냥하는 전략이 엿보인다. 실내는 자율주행 시대를 고려한 설계로 탑승자 중심의 라운지 구조를 갖췄으며, 고급 쿠페의 미감을 유지한 점도 눈에 띈다.

사진 출처 = ‘Carscoops’
사진 출처 = ‘Carscoops’

픽업트럭의 탈을 쓴 쿠페
액티브스피어의 정체성

액티브스피어는 겉모습만 보면 픽업트럭과 거리가 멀다. 유려하게 뻗은 루프라인과 스포티한 실루엣은 오히려 GT 카에 가깝다. 그러나 후면 해치백은 필요시 픽업트럭으로 변신해, 두 대의 전동 바이크를 실을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카고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명확한 메시지로 해석된다.

공압식 서스펜션은 주목할 만한 기술 중 하나다. 지상고를 최대 40mm까지 조절할 수 있어 오프로드 주행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아우디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오프로드 SUV와 차별화를 꾀하며, 도심 주행 시에는 보다 낮은 자세로 고급스러운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전장 4,980mm, 휠베이스 2,970mm의 차체는 중형 SUV 이상의 덩치를 자랑하며, 실내 공간 활용도 역시 뛰어나다. 특히 대형 유리창과 투명한 루프 구조는 개방감을 극대화해, 차량 내부를 하나의 ‘움직이는 라운지’로 변모시킨다.

사진 출처 = ‘Driving.ca’

PPE 기반 고성능 EV
픽업의 기술적 역량

액티브스피어는 아우디의 차세대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한, 듀얼 전기 모터를 통해 711마력에 달하는 최고 출력을 제공한다.

구동 방식은 사륜구동 기반이며,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정밀한 주행 제어 능력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이 콘셉트카를 통해 향후 전동 픽업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감성’을 유지한 채 성능과 활용성을 겸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픽업트럭이 강인한 이미지 일변도였던 시대는 저물고 있다. 아우디 액티브스피어는 스타일과 기술, 활용성까지 모두 잡은 신개념 고급 픽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향후 양산 여부가 확정된다면, 레저 시장뿐만 아니라 도심형 SUV 수요까지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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