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026 A6 아반트 공개
플랫폼부터 디자인까지 바뀐다
아우디 절치부심, 시장에 통할까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한때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아우디 A6가 전면적인 풀체인지를 통해 다시 돌아온다. 국내에서는 경쟁 모델에 밀려 아쉬운 성적을 기록해 왔기에, 아우디로선 이번 모델에 많은 것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신형 A6는 최신 PPC 플랫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 전장 5m, 휠베이스 2,927mm의 크기로 체급이 한층 커졌으며,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까지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져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과감한 디자인 변화
스포츠 감성 강화했다
신형 A6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외관 디자인에서 나타난다. 아우디는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한층 더 강조했다. 특히 전면부는 현행 A7과 유사한 날렵한 형태의 그릴과 아일랜드식 보닛을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48개 픽셀로 구성된 LED 헤드램프는 정교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DRL(주간주행등)에 적용된 흰색 망사 형태의 구조물은 디자인 측면에서 상당히 파격적이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측면부는 매립형 도어 핸들과 짧은 오버행을 통해 후륜구동 특유의 다이내믹한 비율을 완성했으며, 후면부는 세 부분으로 나뉜 OLED 테일램프와 실제 머플러 노출 등으로 역동성을 더욱 살렸다. 전체적으로 스포티함을 지향하면서도, 비즈니스 세단의 품격을 유지한 점이 눈길을 끈다.
고성능 하이브리드 탑재
성능도 경쟁력 충분
풀체인지 A6의 또 다른 핵심은 파워트레인 구성이다. 이번 신형은 가솔린과 디젤 모두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적용하며, 특히 3.0리터 V6 가솔린 모델의 경우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콰트로 사륜구동이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전 모델에 7단 듀얼클러치(DCT)가 적용되며, 콰트로 시스템을 통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은 물론, 일부 상위 트림에서는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조향 시스템,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기술까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는 회생제동 기능을 지원해 연비 향상에도 기여한다.
유럽에서는 이미 사전 계약이 진행 중이며, 국내 시장 도입은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로 예상된다. 가격은 기존 40TDI 모델의 7,200만 원에서 소폭 상승한 7,000만 원 중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경쟁 모델인 E클래스 및 5시리즈와의 본격적인 시장 경쟁이 예고된다. 소비자들은 “이번엔 정말 제대로 준비한 것 같다”, “드디어 경쟁 모델들과 붙을 만한 차가 나왔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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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옛날젠쿱같은
제네시스보다는 잘만들어진 좋은차
아우디 질대 사지 마세요
HONG71
아우디를 구매를해서 운행을 하고 있는 사랑에 한사람으로써 아우디를 구매 하시기전에 꼭 살펴야할 사항들이 많습니다 첫번째는 지금 현재 지방에 몇몇도시는 서비스가 전혀 이루어 지질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를 고객지원센터에다 항의를 했는데도 자기네 본사하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하면서 그냥 기다리던지 사비로 차를 고치던지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도 아우디를 선전하는 기자들은 뭘 알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ㅇ
현기가 따라한거지. 현기 닮았다고 하는것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