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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카메라 드디어 ‘그랜저 SUV’ 등장.. 아빠들 환호성 터졌다는 역대급 신차 정체

드디어 ‘그랜저 SUV’ 등장.. 아빠들 환호성 터졌다는 역대급 신차 정체

강가인 인턴 조회수  

그랜저 닮은 SUV 모델의 등장
저렴하지만 고급스럽다는 평가
S07, 소비자 잡을 수 있을까

사진 출처 = ‘drive2’

중국 체리자동차의 자회사 수이스트가 야심 차게 내놓은 신형 중형 SUV S07이 글로벌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차량의 첫 인상은 왜인지 낯설지 않다는 느낌을 준다. 외관 디자인 곳곳에서 현대차의 그랜저 모델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엿보이기 때문이다. 그랜저 SUV라고 물리는 해당 차량이 던진 진짜 승부수는 무엇일까?

S07은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해당 차량은 국내 중형 SUV 평균 가격 대비 훨씬 저렴한 가격에 고급 브랜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대거 탑재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시장에서는 중국 SUV의 반격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가격, 상품성, 그리고 글로벌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겨냥한 S07의 전략이 얼마나 통할지에 대한 앞으로의 흐름이 주목된다. 특히 디자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가격과 구성을 앞세워 실속파 소비자들을 빠르게 끌어들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ZVSMST’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ZVSMST’

디자인은 현대차 가격은 반값
뜨거운 논란 속 데뷔 마쳤다

수이스트는 S07을 지난해 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공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렸다. Live Inspiration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 차량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외관 색상과 LED 라이팅, 디지털 그릴 등을 강조했지만 정작 가장 눈에 띈 건 현대차를 닮은 모습이었다. 싼타페와 그랜저를 섞어놓은 듯한 전면부 구성, 측면 캐릭터 라인, 그리고 헤드램프 디자인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익숙한 이미지였다.

물론 단순한 복제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수론 단순한 복제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수이스트는 독자적인 터치도 가미했다. 디지털 그릴 패턴과 유려한 실루엣으로 차별화를 시도했으며 5인승과 7인승 두 가지 구성으로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차를 “현대차를 모티브로 삼았지만 나름의 정체성을 가지려 한 흔적이 보인다”라고 평가했다. 디자인 논란은 여전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S07은 데뷔 초기부터 현지 소비자들뿐 아니라 신흥 시장에서도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에서도 디자인 완성도와 가격 대비 사양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통해 구매 고려 대상에 오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NZVSMST’

가격과 상품성 모두 무장
중형 SUV 시장의 변수?

S07의 가장 큰 무기는 단연 가격이다. 중동 지역 기준으로 판매 가격은 8만 9900디르함(한화 약 3,470만 원) 선에 형성되어 있다. 이는 제네시스 GV70 대비 무려 2천만 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전장 4,724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라는 차체 스펙은 GV70과 상당히 유사하며 경쟁 SUV 대비 공간성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실내 구성도 심상치 않다는 평가다. 62인치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 12.3인치 듀얼 스크린, 3존 독립 공조 시스템, 2열 전용 9인치 터치 패널까지 탑재해 보급형 SUV라는 느낌을 지운다. SONY 8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다층 구조 앰비언트 라이트도 기본 적용되며 고급차 수준의 실내 감성 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여기에 360도 HD 카메라, 180도 투명 섀시 뷰, 원격 시동 등 첨단 기능까지 지원한다.

파워트레인은 1.6L 터보 엔진과 7단 DCT 변속기의 조합으로 고성능 대신 실용성과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 신뢰도나 주행 감성은 아직 검증이 필요하지만 가격과 구성만 보면 가성비 괴물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수이스트 S07은 중형 SUV 시장의 고정 관념을 깨는 새로운 변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유럽이나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성과에 따라 글로벌 SUV 판도에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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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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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4

  • 제목을 왜? 그랜져? 장난하나 ㅈ자ㅏㅇㄲ ㅔ

  • ㅋㅋ

    ㅈ까쇼

  • 이자가 허위사실 유포 죄로 강력처벌 촉구 그리고 이제 아빠들만 고객인거처럼. 사기친다 소비자라고 해라

  • 제목이나 잘 붙이세요 제발

  • 모야

    중국놈들 오토바이는 제법 잘 만드는데 차는 왜이리 쓰레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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