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밀착카메라 아빠들의 마지막 일탈.. BMW 고성능 X1, 낭만 제대로 미쳤습니다

아빠들의 마지막 일탈.. BMW 고성능 X1, 낭만 제대로 미쳤습니다

김예은 기자 조회수  

BMW X1 고성능 변형
2024 X1 M35i XDrive
M의 색채 가득 담았다

BMW-X1

현지 시각으로 지난 27일, BMW 브랜드는 지난해 풀체인지된 엔트리급 SUV X1 라인업의 마지막 퍼즐을 끼워 맞췄다. 3세대 X1은 순수 전기 버전인 iX1과 고성능 M 퍼포먼스 버전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었고 드디어 X1의 첫 고성능 버전이 베일을 벗었다.

이번에 공개된 2024 X1 M35i XDrive는 독일 레겐스부르크 BMW 공장에서 다른 변형 모델과 함께 생산될 예정이다. 출시는 오는 10월 북미 시장부터 진행되며 국내 출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렇다면, 신형 X1 M35i에는 어떤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었을까?

BMW-X1
BMW-X1

강력한 BMW 4기통 엔진
제로백 5.2초의 퍼포먼스

신형 X1 M35i에는 BMW 모듈식 엔진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강력한 2.0L 4기통 엔진이 탑재되었다. 각종 부품 업그레이드와 재설계를 거친 최신형 엔진은 M 트윈파워 터보 기술과 결합하여 최고 출력 312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M 스포츠 부스트가 장착된 7단 변속기와 결합하며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균형 잡힌 핸들링을 제공한다. 신형 BMW X1 M35i의 최고속도는 250km/h로 제한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2초면 충분하다.

존재감 뽐내는 파츠들
유광 블랙 컬러 강조

신형 X1 M35i에는 M 퍼포먼스 특유의 전용 파츠가 대거 적용됐다. 파워트레인 냉각 기능과 스포티한 심미적 요소를 더하기 위해 공기흡입구를 키웠고 측면부 사이드 스커트 익스텐션과 후면부 리어 스포일러, 공격적인 디퓨저가 적용된 리어 범퍼는 에어로 다이내믹과 접지력을 더한다.

그 외 익스테리어 파츠엔 블랙 컬러가 강조됐다. 신형 X1 M35i의 M 키드니 그릴에는 특유의 수직형 패턴과 M 로고가 부착됐다. M 전용 사이드미러 캡과 리어 디퓨저에도 투톤 컬러 기조가 이어지며 후면부 하단 두 쌍의 트윈 배기 파이프는 시·청각 모두에서 고성능 모델임을 돋보이게 한다.

전용 인테리어 가득
가격은 6~7천만 원

신형 X1 M35i의 전용 파츠는 실내에서도 이어진다. 알칸타라, 알루미늄, 가죽 등 고급 소재로 제작된 실내는 M 스포츠 페달,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시프트 패들이 장착된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X1 M35i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한 번에 선택할 수 있는 퀵셀렉트(QuickSelect) 기능을 지원하며 최신 운영체제 9(OS 9)에 의해 구동된다. 한편, 신형 X1 M5i의 가격은 북미 시장에서 49,900달러(한화 약 6,566만 원) 영국 시장에서 45,995파운드(약 7,652만 원)부터 시작한다.

뉴스레터 구독

author-img
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밀착카메라] 랭킹 뉴스

  • 타이어 한 짝 '3천만 원'.. 역대급 픽업트럭, 아빠들 심장 저격 나섰다
  • 잠깐 주차했는데 "과태료 폭탄".. 3월부터 싹 잡는 '이것'에 비상사태
  • 투싼 급 국산 전기차 '2천만 원'.. 중국산 씹어먹는 이 車, 뭐길래?
  • '깡통 팰리세이드' VS '풀옵션 싼타페'.. 아빠들 깜짝 놀란 비교 결과
  • 대체 누가 탈까 궁금했던 '모범택시'.. 알고 보니 이런 비하인드가?
  • 팰리세이드-옵션
    안 넣으면 "100% 후회".. 신형 팰리세이드, 꼭 넣으라는 옵션 TOP 3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캐스퍼 사지 말고 기다릴 걸”.. 르노 대박 신차, 그 정체에 모두 깜짝
    “캐스퍼 사지 말고 기다릴 걸”.. 르노 대박 신차, 그 정체에 모두 깜짝
  • 주행거리 725km인데 ‘3천만 원’ SUV.. 드디어 국내 출시 확정
    주행거리 725km인데 ‘3천만 원’ SUV.. 드디어 국내 출시 확정
  •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 카니발 타던 아빠들 ‘입이 떡’.. 토요타 역대급 미니밴 공개에 ‘맙소사’
    카니발 타던 아빠들 ‘입이 떡’.. 토요타 역대급 미니밴 공개에 ‘맙소사’
  •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캐스퍼 사지 말고 기다릴 걸”.. 르노 대박 신차, 그 정체에 모두 깜짝
    “캐스퍼 사지 말고 기다릴 걸”.. 르노 대박 신차, 그 정체에 모두 깜짝
  • 주행거리 725km인데 ‘3천만 원’ SUV.. 드디어 국내 출시 확정
    주행거리 725km인데 ‘3천만 원’ SUV.. 드디어 국내 출시 확정
  •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디자이너 “엿 바꿔 먹었냐”.. 벤츠 신차, 충격의 비주얼
  •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레트로 디자인 실화야?”.. 아빠들 홀린 브롱코 ‘이 모델’ 드디어 출시!
  • 카니발 타던 아빠들 ‘입이 떡’.. 토요타 역대급 미니밴 공개에 ‘맙소사’
    카니발 타던 아빠들 ‘입이 떡’.. 토요타 역대급 미니밴 공개에 ‘맙소사’
  •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단돈 ‘2천만 원’ 가성비 甲 SUV.. 국내 출시 소식에 현대기아 초비상
  •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그랜저 SUV 나오면 이런 모습?” 투박한 현대차 디자인 싫은 아빠들 대환호!
  •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빌딩 두 채, 160억 건물주” 홍석천, 면허는 없지만 고급 대형 SUV 타는 스타의 삶

추천 뉴스

  • 1
    "유럽 제대로 씹어 먹었다".. 독 3사 다 제낀 현대기아, 역대급 근황

    위클리 

  • 2
    어쩐지 또 '그 나라'.. 샤오미 전기차, 안전성 논란 터졌다는 현 상황

    위클리 

  • 3
    "김여사들 속출하겠네".. 2025년 운전면허, 더 쉽게 바뀐다 '난리'

    오토뉴스룸 

  • 4
    아빠들 '향수 폭발했다'.. 제발 재출시 해달라는 그 시절 국산차 정체

    오토뉴스룸 

  • 5
    "팰리세이드 우습죠".. 압도적 존재감의 대형 SUV, 드디어 국내 포착

    스파이샷 

지금 뜨는 뉴스

  • 1
    쏘나타 라이벌 세단 "역대급 변신".. 현대차 비상 걸린 '이 車' 뭐길래?

    스파이샷 

  • 2
    내 주식 이제 어쩌나.. 테슬라, 하루 만에 '190조 원' 증발, 이유 충격

    위클리 

  • 3
    하루 2시간 일하고 '월급 2배'.. 요즘 2030에 뜬다는 대박 부업

    위클리 

  • 4
    전세 사는 서민들 "다 죽겠네".. 서울 부동산, 결국 이렇게 바뀐다

    위클리 

  • 5
    악재 겹친 중국 '극단적 선택' 선언.. 한국도 위험하다는 현 상황

    위클리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