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정 차량 2대 흔해진 요즘
엄마들도 차량 구매가 많은 편
어떤 차량 선호하나 살펴보니
요즘에는 한 가정에 차가 2대 있는 집안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즉 엄마 쪽이 따로 차를 구매해 운용하는 경우가 많다. 맞벌이를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출퇴근에 필요할 테고, 전업주부라도 아이들 통학을 책임진다든지, 마트를 다녀온다든지, 그 외에 아이들이 수업을 마칠 때까지 어디 마실을 나간다든지 등이 있겠다.
100%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이렇게 집안에 차가 2대 있을 경우 주력 패밀리카는 아빠 쪽 자동차가 되고, 엄마 쪽 자동차는 세컨카의 성격이 강해진다. 그렇다 보니 한국 엄마들은 주로 이런 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어떤 차를 선호하는지, 이번 시간을 통해 함께 알아보자.
한국 엄마 자동차, 경차
모닝, 레이, 캐스퍼, 스파크
꽤 많은 경우로, 아빠 쪽 자동차 패밀리카로써 다용도로 활용되다 보니 중형급 이상으로 많이 구매하는 반면, 엄마 쪽 자동차는 위에서 언급한 대로 용도가 한정적인 편이다. 그렇다 보니 굳이 큰 차가 필요하지 않고, 구매 가격 및 유지비도 적게 드는 경차를 선호하는 편이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는 경차로 기아 모닝, 레이, 현대차 캐스퍼가 있으며, 현재는 단종되었지만 오랜 기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쉐보레 스파크가 있다. 경차 중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차량으로는 레이인데, 작은 크기 대비 실내 공간이 월등히 넓어 아이들을 편하게 통학시킬 수 있고, 장을 많이 보더라도 차 안에 넉넉히 다 넣을 수 있다.
한국 엄마 자동차 두 번째
준중형 세단- 아반떼, K3
두 번째는 준중형 세단이다. 준중형 세단의 경우 차체 크기부터 성능, 옵션, 가격, 유지비까지 모든 부분에서 밸런스가 잘 잡혀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엄마들 역시 무난하게 타기 좋다. 현 시점을 기준으로 국내에 판매 중인 준중형 세단으로는 현대차의 아반떼, 기아 K3가 있다.
경차도 그렇긴 하지만 준중형 세단의 경우 중고차 구매도 많은 편이다. 운전 경력이 오래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보니 운용하다 사고가 나도 부담이 덜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선택폭이 조금 더 넓어진다. 중고차 시장에는 쉐보레의 준중형 세단, 크루즈가 존재하기 때문.
한국 엄마 자동차 세 번째
마지막 수입차- E 클래스
어느 정도 경제적으로 풍족한 가정이라면 수입차를 구입하기도 한다.
이때는 벤츠의 중형 세단, E 클래스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벤츠가 주는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도 있고,
E 클래스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수입차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무난하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엄마들이 수입차로 클래스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E 클래스 외에는 개성 있는 디자인을 가진 미니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며,
평균 할인 금액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고 디자인도 꽤 괜찮은 아우디의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도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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