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 BMW
지난 3월에도 판매량 1위 유지
특히 5시리즈 세단이 크게 인기
BMW가 숙명의 라이벌 벤츠를 앞지르며 지난 3월에도 수입차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지난 3월 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BMW가 6,549대로 1위를 유지했다. 특히 BMW 프리미엄 세단 5시리즈는 국내 출시 6개월 만에 국내에서만 1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5시리즈는 한국 자동차가 선정한 ‘2024 올해의 차’ 중 ‘올해의 수입차’ 부문에서 수상을 받기도 하며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3시리즈, 7시리즈 세단도 국내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6개월 동안 1만 대 판매
BMW의 효자, 5시리즈
한국수입 자동차 협회(KAIDA)에 따르면 BMW 5 시리즈는 지난해 10월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판매량 11,220대를 기록했는데, 지난 3월에만 2,454대가 판매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 판매되는 5시리즈는 기본적으로 520i, 523d, 523d xDrive, 530i xDrive로 구성된다.
다수의 소비자가 선택하는 520i의 경우 2.0리터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다. 이를 기반으로 최고 합산 출력 208마력, 최대 토크 31.6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530i xDrive의 경우 역이 520i와 동일한 2.0리터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한다. 다만 출력비를 조절해 최고 합산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40.8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가성비 롤스로이스라고?
BMW 세단의 끝, 7시리즈
가성비 롤스로이스라 불리는 BMW의 7시리즈.
해당 차량은 5시리즈 못지않게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끄는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7시리즈는 2024년 기준 740d, 740i xDrive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소비되는 740i의 경우
최고 출력 381마력을 발휘하는 터보 차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고 한다.
국내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750e xDrive은 터보 차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로 구동되며 483마력을 발휘할 수 있다. 7시리즈의 경우 플래그십 모델답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후륜 조향 시스템과 어댑티브 댐퍼를 섀시에 통합하여 스포티하면서 편안한 주행을 제공한다고 한다.
명기 of 명기
BMW 대표작 3시리즈
4월 4주 차 키워드 검색량과 구글트렌드 점수를 합산한 결과.
BMW 선호 차종 트렌드 지수에서 BMW 3시리즈는 브랜드 내 세단 중 선호도 2위를 차지했다.
3시리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14.9인치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게이지 클러스터를 결합하여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3시리즈는 320i, 320d, 330i, 330e, M340i, M3 등의 모델로 제공되며, 가장 기본 모델인 320i는 184마력과 30.6kgf.m의 토크를 발휘하는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했다.
M340i 모델은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과 48볼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382마력과 51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330e는 2리터 터보 차저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하여 288마력과 42kgf.m의 토크를 발휘할 수 있다고 한다. 3 시리즈는 기본 배열, M 스포츠 튜닝,
어댑티브 댐퍼가 탑재된 다이내믹 핸들링 패키지 등 여러 서스펜션 설정을 제공하고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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