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 명확한 후륜구동
운전 재미만큼은 확실해
대표적 모델 3종 뭐 있을까?
자동차 구동 방식 중 하나인 후륜구동.
뒷바퀴 굴림이라고도 하는 이 방식은 동력을 뒷바퀴에만 전달하고 앞바퀴는 조향의 역할만 하게 되며 각각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우수한 핸들링, 전륜구동에 비해 강한 추진력으로 일반적인 주행보다 고성능 주행에 적합해 고성능 스포츠카나 고급 세단 등의 차량에서 주로 활용된다.
그러나 후륜구동의 좁은 실내 공간, 오버스티어, 미끄러운 도로에서의 위험성은 고질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운전 할 때 주의가 필요한데,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출시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뛰어난 내구성과 승차감으로 신차 같은 성능을 발휘하는 후륜구동 세단 3종은 어떤 차량이 있을까?
역대 가장 아름다운 BMW
아직도 인기 많은 5시리즈 523i
역대 BMW 중에 가장 아름다운 차량으로 평가 받으며 동시에 가장 성공한 5시리즈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4세대 BMW 5시리즈 523i. 해당 차량은 2.0~3.0L의 직렬 6기통과 3.5~4.4L의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BMW가 자랑하는 ‘실키식스’를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어 지금은 보기 힘든 고성능 세단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도 매물이 보이기도 해 해당 차량을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고차 가격도 500만 원대부터 형성되어 있어 정말 4세대 5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고쳐가면서 타기도 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이 차의 인기는 대단해 여전히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렉서스의 대형 세단 LS
잔고장 없어 유지비 저렴
두 번째 차량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 LS460L이다.
한국에서는 정식 판매된 두 번째 렉서스 LS 모델이고, 역대 LS 중 유일하게 롱 휠베이스와 숏 휠베이스가 나뉘었다. LS 460L은 4.6리터 V8 엔진을 탑재하고 8단 자동변속기와 결합하여 38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연비는 리터 당 약 8.8km를 보여준다.
국내에서도 렉서스의 판매는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특히 수요가 높은 곳은 북미지역이다.
이 차량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내구성 좋은 후륜 구동 세단’으로 중고차 시장에서도 가치가 여전하다. 수리비도 미국 기준 연간 약 679달러 정도 소요된다고 하여 렉서스 특유의 잔고장 없는 튼튼함을 자랑한다.
엔트리급 엔진에도 ‘인기’
벤츠 9세대 E클래스 E200
마지막으로 2011년식 벤츠 E200 CDI는 9세대 E클래스의 전기형 모델로 출시된 지 약 13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앞선 두 차량보다 여전히 도로에서 많이 포착된다. 엔트리급의 E클래스로 4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경제성을 겸비했고, 독일에서 생산된 E 클래스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하고 있다.
장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단점보다 월등히 커서 많은 운전자에게 선호 받고 안락함을 제공하는 후륜구동. 고급 세단에 적용되면 더욱 빛을 발한다. 튼튼한 내구성과 함께 쏟아지는 신차 속에서도 살아남아 당당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후륜구동 세단 3종류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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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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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나가고 운전 재미 최고다! 해서 도로서 밟는 순간 ㅁㅊ양카네 카푸어색기네 운전왜 그따위로 하네 욕이 남발함 . 그래서 그냥 조용조용 시내위주로 타려고 편한 현기 샀어요 = ㅋㅋㅋㅋ 현기 누가타냐 비엠 타봤냐 ㅈㄹ염병을 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