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잘 모르는 이들도
다들 알고 있다는 자동차는?
브랜드 대표 모델 6종 살펴보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자사 브랜드의 각인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가장 직관적인 방법은 역시 제품의 디자인, 성능에 브랜드 가치를 수월하게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된다면, 해당 제품은 브랜드 각인에 있어 훌륭한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 단순한 브랜드의 매개체를 넘어서 브랜드 그 자체로 인정을 받는 대표 모델들이 있다. 이번 시간에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브랜드 그 자체라고 불리는 자동차 모델 6종에 대해 설명을 해볼까 한다. 과연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폭스바겐의 비틀
포르쉐의 911
전 세계에서 최초로 4행정 내연기관 자동차를 만들어낸 독일. 그만큼 독일의 완성차 업체들은 저마다의 아이코닉한 모델들을 다수 보유 중이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폭스바겐의 비틀이 있다. 해당 모델의 경우 2019년 단종 직전까지 폭스바겐 브랜드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해온 모델로, 상징성에 있어서는 골프와 함께 현재까지도 그 위상을 지키고 있는 모델이다.
포르쉐의 911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의 대표 모델이다. 무려 54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해당 모델은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을 수십 년 간 유지하며 브랜드 가치를 공고하게 만들어 왔다. 특히 개구리가 떠오르는 패스트백 디자인, 원형 전조등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포드의 머스탱
쉐보레의 카마로
미국의 경우 현재 픽업트럭과 머슬카가 국가를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포드의 경우 F 시리즈와 같은 트럭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1964년 출시 첫해 약 10만 대의 판매고를 올린 머스탱도 라인업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모델로 선정되고 있다.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포드의 머슬카는 글로벌 입지에 있어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중이다.
큰 인기를 끌었던 포드 머스탱에 대한 대답으로 쉐보레는 카마로를 선보였다.
해당 모델의 경우 출시 당시 한 해 22만 명의 구매자가 몰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 바 있다.
국내의 경우 5세대 모델이 트랜스포머 영화에 등장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수입이 진행된 바 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지프의 랭글러
국내의 경우 포장도로가 아닌 곳을 찾기 힘들 만큼 도로 사정이 좋은 편에 속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존재한다. 때문에 오프로더 SUV의 인기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으며, 한 업체를 넘어 시장의 아이콘이 되는 경우가 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가 해당 경우와 일치하며, 특히 1960년에 출시된 40시리즈가 진정한 의미의 4X4 차량 중 하나라고 평가받고 있다.
해당 부문을 가장 잘 상징하는 모델은 따로 존재하고 있다. 랭글러는 지프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오프로더 SUV를 대표하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모델의 인상적인 외관과 성능은 국내 소비자의 뇌리에도 강하게 박혀 있다. 국내에서 자주 볼 수 없는 브랜드임에도 군용 SUV를 보면 차종에 상관없이 ‘지프 차’라고 말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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