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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2천만 원’이면 충분? 미친 가성비 하이브리드 중고차 2종

조영한 에디터 조회수  

현시점 가장 인기 높은
하이브리드 중고차 모델들
2천만 원대 매물 뭐 있을까?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중고차

과거에는 중고차 구매에 대한 인식이 그다지 좋지 못했다. 중고 차량에 대한 의심도 높았을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서 짧은 기간 동안 이용하는 차량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양한 중고차 거래 플랫폼이 생겨나고, 제조사에서도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품질을 개선, 강화하는 노력이 보이면서 인식도 개선되기 시작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기 불황과 신차 구매 시 길어진 출고 대기 시간으로 인해 아예 중고차로 눈길을 돌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 중고 차량의 관심도가 극도로 높아진 상황. 그런 의미로 이번 시간에는 ‘2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국산 하이브리드 중고차에 어떤 모델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2천만 원 미만 구매 가능

첫 번째로 추천하는 차량은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 하이브리드다. 14년부터 17년까지 생산된 ‘LF 쏘나타 하이브리드 2.0’은 연비와 주행 성능이 모두 뛰어나 지금도 종종 도로에서 목격된다. 리터 당 약 17.7km에서 18.2km를 주행할 수 있고, 트림도 스마트, 모던, 프리미엄으로 다양하다.

중고로 구매할 경우 LF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17년식 기준 약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이후에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 하이브리드 또한 1,500만 원에서 2,000만 원이 넘지 않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쏘나타보다 비싸지만
고급스러운 K7 하이브리드

두 번째로 추천할 차량은 기아의 K7이다. 중형 세단 쏘나타보다 조금 더 큰 준대형 세단으로,
쏘나타보다 더 풍부한 옵션과 고급스러운 소재 등을 한껏 활용한 인테리어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쏘나타보나 비싸게 출시된 차량으로 중고 가격도 쏘나타보다는 부담스러운 것이 단점이다.

중고 구매로 추천하는 모델은 2019년부터 2021년 사이에 출시한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이며,
2.4L 엔진으로 쏘나타보다 더 높은 출력을 발휘한다.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트림을
선택할 수 있고, 복합 연비는 리터 당 16.2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

2019년식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의 중고 가격은 약 2,300만 원대부터 3,20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다.
그보다 더 최근 연식의 차량은 가격이 비싸 중고로 구매하는 의미가 퇴색될 수 있기에 K7을 구매할 경우 2019년식 모델 구매를 추천한다.

과거보다 투명해진 중고차 시장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 경험 가능

2천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중고차를 알아봤다.
최근 중고차 시장이 점점 확대되면서 더욱 다양한 매물이 제공되고 있는 점은 분명한 장점이다.

아울러 이전에 다소 불투명한 중고차 판매, 매입 과정이 여러 플랫폼의 등장으로 투명해진 것도 장점이다. 이런 장점을 최대로 활용해 필요한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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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한 에디터
j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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