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역량 강화 위해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손잡아
네이버 커넥트재단(이사장 조규찬)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과 손잡고 초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 기회를 확대한다. 이는 디지털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학생이 AI 및 SW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AI 역량 강화 연수와
AI·SW 교육 진행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14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AI-SW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강사 800명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는 것이다. 연수 과정은 강사들이 커리큘럼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2주간 온·오프라인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병행하여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2025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은 컴퓨터 과학적 개념, 문제 해결 능력 배양, 그리고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연수를 수료한 강사들은 전남, 울산, 경기 지역을 포함한 전국 초등학교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AI 및 SW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 대상은 1~6학년 초등학생으로, 각 학년 수준에 맞춘 커리큘럼이 제공될 예정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해까지 9만 6천 명 이상의 학생과 교사, 강사가 ‘소프트웨어야 놀자’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는 AI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만큼,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보다 많은 학생이 AI와 SW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AI 교육의 미래
이를 위한 노력
김지각 네이버 커넥트재단 리더는 “AI 교육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진 만큼,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코딩 교육을 넘어, 미래 세대가 AI와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AI와 SW는 앞으로 사회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며, 이를 조기에 접한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협력이 만들어낼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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