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첨단 융합기술 경쟁력 확보
지역문제 해결에 다가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과 대전교통공사(사장 연규양)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1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기술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와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지역도심 융합기술 연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첨단 융합기술 개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실증데이터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내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교통의 현안을 분석하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기술개발 사업 및 연구개발 성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확산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 공공교통의 미래
지역 활성화에 기여
이은학 원장은 “첨단산업 발전에 맞춰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신 기술과 공공교통 데이터를 융합하여 스마트 공공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첨단기술 접목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같은 미래 기술이 교통 분야에 적용되면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이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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