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재 적극 채용
글로벌 경쟁력 강화
성장 기회 제공한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인재 채용을 적극 추진한다. 4월 1일(화)부터 공식 채용 홈페이지(http://talent.hyundai.com)를 통해 글로벌 인재 모집을 시작하며, 이번 채용은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현대자동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개발, 제조, 경영지원,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선발된 지원자들에게 실무 경험과 함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인턴십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자들에게는 신입사원 채용의 기회가 주어져 글로벌 인재들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세 가지 프로그램
다양한 직군 모집
본 채용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로 구성된다. 먼저, 재한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은 한국 내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사 혹은 석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2026년 2월 이내에 취득 예정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개발,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등 네 개 부문에서 인턴십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현대자동차의 기업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로, 해외대 학/석사 인턴십은 해외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서 학사 혹은 석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2026년 6월 이내 취득 예정인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인턴십은 연구개발, 제조 SW, 품질, 사이버 보안, 사업/기획 등 다섯 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7~8월 중 5주간의 인턴 실습을 거쳐 우수한 인턴들에게는 신입사원 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해외 이공계 박사 채용은 2026년 8월 이내 입사가 가능하며 해외에서 이공계 박사 학위를 이미 취득했거나 취득 예정인 인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 부문은 AI/데이터,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스마트 팩토리, 로보틱스, AAM, 사이버 보안 등 총 7개 분야에 걸쳐 있다. 박사 채용 과정에서는 5월 서류 심사 후 6월 1차 면접을 거치며, 8월에는 1차 면접 합격자를 국내로 초청해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투어와 함께 기술 교류의 장인 ‘현대 테크 세미나(Hyundai Tech Seminar)’를 진행한 후 최종 면접을 실시한다.

핵심 인재 확보한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현대자동차는 이번 글로벌 인재 채용을 통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대자동차는 미래 혁신을 함께 이끌어나갈 인재들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들에게 현대자동차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채용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함께 성장할 미래 리더들이 대거 합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