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파격 보증 혜택 공개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 연장
프리미엄 서비스 기준 높인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고객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파격적인 보증 혜택을 공개했다. 기존 보증 연장 프로그램에 주행거리 제한이 사라진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을 전면 도입한 것이다. 이로써 벤츠 오너는 주행거리 걱정 없이 보증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은 단순히 기간만 연장해 주던 기존 서비스와 확연히 다르다. 주행거리가 많은 고객일수록 혜택의 체감도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특히 장거리 출퇴근, 지방 출장이 잦은 소비자에게는 그야말로 ‘무제한 안심 보증’이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다.

3년 내 연장 시 ‘완전 보증’
7년 이내는 최대 34만km까지
한성자동차가 운영 중인 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제조사 기본 보증 3년 이내에 가입 가능한 일반 연장 프로그램과 그 이후에도 차량 등록일 기준 7년 이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프리미어 플러스’ 프로그램이다. 두 상품 모두 보증 기간을 1년, 2년, 3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다.
특히 이번 개편으로 3년 내 연장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주행거리 제한 없이 무제한 마일리지 혜택이 적용된다. 차량 사용이 많은 소비자일수록 보증 연장의 가치를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반면 3년 이후 가입할 경우 무제한 혜택은 제외되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34만km까지의 보증이 제공된다.
보증 기간은 최대 9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고급 수입차의 유지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강력한 서비스인 셈이다. 벤츠 차량의 내구성과 고급 정비 서비스가 결합되며, 중고차 구매 후에도 장기간 안심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프리미엄 서비스 기준 높인다”
보증 그 이상을 노리는 전략
무제한 마일리지 보증의 등장은 단순한 보장 연장 이상의 전략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고객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딜러사의 의지가 담겨 있다.
차량이 아닌 ‘서비스 경험’으로 경쟁하는 시대에, 한성자동차는 기존 수입차 보증의 상식을 뛰어넘는 혜택으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부각시킨 셈이다.
한성자동차 김마르코 대표는 “이전까지의 보증 연장 프로그램들이 일정 마일리지를 초과하면 효력을 잃었던 것과 달리, 우리는 고객의 걱정을 근본적으로 덜어주는 방식으로 접근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AS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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