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위클리 “이게 진짜 나온다고?”.. 테슬라 의문의 신차, 전해진 근황에 ‘맙소사’

“이게 진짜 나온다고?”.. 테슬라 의문의 신차, 전해진 근황에 ‘맙소사’

임열 기자 조회수  

테슬라 로보택시 상용화 앞뒀다
웨이모와 정면 대결 벌일 전망
테슬라 자율주행 수준 괜찮나

사진 출처 = 페이스북 ‘@Nader Sa’

‘자율주행 택시’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떠올린다. 테슬라 측이 공개한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디자인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테슬라는 로보택시를 ‘곧’ 출시할 것이라고 2016년부터 공언해 왔다. 그러나 아직도 실체를 드러내지 못했다. 9년 간의 노출로 인해 쌓인 자율주행 택시에 대한 친근감은 웨이모가 사업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자율주행 택시 사업에서 웨이모는 테슬라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현재, 테슬라는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을 뿐이지만, 웨이모는 온전히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슬라와 웨이모의 자율 주행 택시 경쟁, 어디까지 진행됐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 출처 = ‘Fobes’
사진 출처 = ‘Carscoops’

이미 안착한 웨이모
지커와 협업으로 발전 꾀해

웨이모는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주간 2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10만 명을 달성한 지 채 1년이 되지 않아 이뤄낸 성과로, 웨이모가 택시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의미한다.

웨이모는 현대차에 이어 지커를 파트너로 낙점하며,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웨이모와 지커의 합작 자율주행 택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다. 그러나 탑승자의 편의만을 위해 설계된 디자인 등, 웨이모와 지커의 노하우가 녹아들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웨이모는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를 지커의 차량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Locate2U
사진 출처 = ‘Hiru News’

이제야 시작 초읽기
사업 계획서 제출했다

반면,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아직 준비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7일, 블룸버그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사업 계획서가 캘리포니아 공공시설위원회에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 소식을 얼핏 보면 의문이 생긴다. 왜 자율주행 택시가 아닌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사업일까?

그 이유는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의 허가를 얻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함이다. 감시 요원이 탑승한 상태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는 허가만을 취득한 상태이기 때문에, 자율주행 차량 호출 서비스 사업은 사전 준비에 가까운 형태가 될 전망이다. 웨이모 또한, 동일한 절차를 거쳐 자율주행 택시 사업을 위한 허가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Bloomberg’
사진 출처 = ‘SiiLA’

AI의 질이 승패 가른다
누가 승리를 거머쥘 것인가

미국 내의 자율주행 택시 경쟁은 웨이모에게 유리하다고 파악된다. 웨이모는 충분한 학습을 거친 AI 덕에 그 주행 퀄리티를 입증한 데 반면, 테슬라는 잇따르는 FSD 사고로 인해 AI의 성능에 많은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택시 시장은 테슬라와 웨이모라는 두 거인의 전쟁터가 될 예정이다. 선발 주자의 이점을 가진 웨이모가 승리할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지닌 테슬라가 승리할지 그 결과를 감히 점칠 수 없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자율주행 택시 시장은 승자는 누가 될지, 시장의 기대가 쏠린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gmail.com

author-img
임열 기자
Imy@newautopost.co.kr

댓글0

300

댓글0

[위클리] 랭킹 뉴스

  • 단속 카메라 덕에 '개판'.. 과도한 단속에 사고 터진다는 이 도로, 어디?
  • 아반떼 N '또 터졌다'.. 논란의 촉법소년, 역대급 대형사고 터졌습니다
  • 강남 아빠들 '눈이 번쩍'.. 벤츠 대박 SUV, 드디어 국내 등장했죠
  • "결국 단속 구간 늘린다".. 몰상식 화물차, 과태료 폭탄 터졌다는 현 상황
  • 음주운전 신고하면 '10만 원'.. 국내 역대급 포상금, 드디어 나왔습니다
  • 양심 다 터졌네.. 공영주차장 점령한 캠핑카, 추악한 행태에 네티즌 분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반값 포르쉐 드디어 떴다.. 2시간 만에 ‘1만 대’ 팔렸다는 신차, ‘얼마길래?’
    반값 포르쉐 드디어 떴다.. 2시간 만에 ‘1만 대’ 팔렸다는 신차, ‘얼마길래?’
  • 그랜저 차주들도 반했다.. ‘압도적 실물’의 대형 세단, 공개부터 ‘대박’ 예감
    그랜저 차주들도 반했다.. ‘압도적 실물’의 대형 세단, 공개부터 ‘대박’ 예감
  • 단돈 43억 입니다.. 무려 ‘반포 자이’ 보다 비싼 역대급 캠핑카 등장했다
    단돈 43억 입니다.. 무려 ‘반포 자이’ 보다 비싼 역대급 캠핑카 등장했다
  • 넘어진 바이크 세우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넘어진 바이크 세우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 봄철 차량 관리 실수, 당신의 차는 괜찮을까?
    봄철 차량 관리 실수, 당신의 차는 괜찮을까?
  • 사고 없어도 ‘뚝뚝’… 내 차값 떨어뜨리는 진짜 이유들
    사고 없어도 ‘뚝뚝’… 내 차값 떨어뜨리는 진짜 이유들
  •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꿔” 랩퍼 슬리피, 각 그랜저로 보여주는 올드카 사랑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꿔” 랩퍼 슬리피, 각 그랜저로 보여주는 올드카 사랑
  • “이 정도 벌었으면 차 값 좀 내려라!”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44조 원 기록
    “이 정도 벌었으면 차 값 좀 내려라!”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44조 원 기록

Hot Click, 연예가 소식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반값 포르쉐 드디어 떴다.. 2시간 만에 ‘1만 대’ 팔렸다는 신차, ‘얼마길래?’
    반값 포르쉐 드디어 떴다.. 2시간 만에 ‘1만 대’ 팔렸다는 신차, ‘얼마길래?’
  • 그랜저 차주들도 반했다.. ‘압도적 실물’의 대형 세단, 공개부터 ‘대박’ 예감
    그랜저 차주들도 반했다.. ‘압도적 실물’의 대형 세단, 공개부터 ‘대박’ 예감
  • 단돈 43억 입니다.. 무려 ‘반포 자이’ 보다 비싼 역대급 캠핑카 등장했다
    단돈 43억 입니다.. 무려 ‘반포 자이’ 보다 비싼 역대급 캠핑카 등장했다
  • 넘어진 바이크 세우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넘어진 바이크 세우는 법부터 알려드립니다…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는?
  • 봄철 차량 관리 실수, 당신의 차는 괜찮을까?
    봄철 차량 관리 실수, 당신의 차는 괜찮을까?
  • 사고 없어도 ‘뚝뚝’… 내 차값 떨어뜨리는 진짜 이유들
    사고 없어도 ‘뚝뚝’… 내 차값 떨어뜨리는 진짜 이유들
  •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꿔” 랩퍼 슬리피, 각 그랜저로 보여주는 올드카 사랑
    “롤스로이스 줘도 안 바꿔” 랩퍼 슬리피, 각 그랜저로 보여주는 올드카 사랑
  • “이 정도 벌었으면 차 값 좀 내려라!”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44조 원 기록
    “이 정도 벌었으면 차 값 좀 내려라!”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44조 원 기록

추천 뉴스

  • 1
    배터리 충전하다가 폭발 '쾅'.. 화재 결함 터진 볼보, 아빠들 '날벼락' 소식

    이슈플러스 

  • 2
    무려 '1,400만 원' 까준다더니.. 주행거리까지 늘어 난 레이 EV, 대박 소식

    밀착카메라 

  • 3
    "팰리세이드 만큼 커졌다".. '3천만 원대' 출시된 SUV, 역대급 변화 선언!

    밀착카메라 

  • 4
    보조금 벌써 동났다.. 전기차 사려던 예비 차주들 '날벼락' 소식, 대체 왜?

    이슈플러스 

  • 5
    "세금 써서 부자들 도와준 꼴".. 논란의 연두색 번호판, 결국 이렇게 됐다

    이슈플러스 

지금 뜨는 뉴스

  • 1
    잡히면 "로또 맞은 급".. 국내 도로 출몰했다는 2억짜리 택시, 놀라운 정체

    이슈플러스 

  • 2
    이제 '단속 카메라' 없어도 잡힌다.. 작정한 경찰, '과태료 폭탄' 선언했다

    오토뉴스룸 

  • 3
    "한국서 운전대 잡은 게 죄".. 서있기만 해도 교통사고 과실 잡힌다는 상황

    이슈플러스 

  • 4
    단 '20초' 만에 털렸다.. 도난 사건 속출한 아이오닉 5, 전국 차주들 '멘붕'

    이슈플러스 

  • 5
    BMW, 벤츠 "상상도 못하던 일".. 아우디 대박 신차 공개에 반응 '대폭발'

    밀착카메라 

공유하기

0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