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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일본 엔진 ‘갖다 버렸다’.. 미국 땅 뒤집은 ‘이 차’ 대체 뭐길래?

일본 엔진 ‘갖다 버렸다’.. 미국 땅 뒤집은 ‘이 차’ 대체 뭐길래?

김예은 기자 조회수  

미국을 뒤흔든 레즈바니
새로운 비스트 공개 나서
대격변 이룬 스포츠카의 등장

미국-슈퍼카
레즈바니 비스트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Rezvani Motors’

미국 신생 자동차 브랜드, 레즈바니가 2024년 SEMA쇼를 통해 혁시적인 MR 스포츠카, ‘BEAST(비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공개됐던 1세대 모델의 뒤를 이은 2세대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유지함과 동시에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이뤄냈다는 특징을 갖는다.

새로운 2세대 비스트는 쉐보레 콜벳(C8)을 기반으로 한 미드 엔진-후륜구동(MR) 레이아웃을 채택했다. 여기에 더해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차체 바디와 ‘드래곤 윙 도어’와 같은 스포티한 디자인을 탑재했다.

미국-슈퍼카
사진 출처 = ‘Rezvani Motors’
미국-슈퍼카
사진 출처 = ‘Rezvani Motors’

강력한 성능은 여전하다
6.2L V8 트윈터보 엔진 탑재

2세대 비스트는 파워트레인으로 6.2L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최고 출력은 무려 1,000마력에 달하며, 여기에 8단 DCT을 결합해 뛰어난 가속 성능을 자랑한다.

차량 무게는 1340kg으로 초기 모델보다 다소 무겁지만, 0-60mph(96.5km/h) 가속은 여전히 2.5초를 기록하며 이전 모델과 동일한 성능을 보여준다. 1/4마일(약 402미터) 가속 시간은 9.6초로, 고속 주행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사진 출처 = ‘Rezvani Motors’
사진 출처 = ‘Rezvani Motors’

독특한 ‘드래곤 도어’와
혁신적인 실내 디자인

새롭게 디자인된 비스트의 ‘드래곤 도어’는 차체 상하로 열리는 독특한 형태로, 스포츠카 특유의 강렬한 인상을 전달한다. 또한, 루프는 탈착 가능한 타르가 톱으로 설계되어 개방감을 제공한다.

차량 내부는 기본적으로 기반이 된 미국 머슬카 ‘콜벳’과 비슷한 구조를 채택했지만, 스티어링은 상단이 잘린 조종간 형태로 변경되어 더욱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사진 출처 = ‘Rezvani Motors’
사진 출처 = ‘Motor 1’

밀리터리 옵션도 제공
‘007 패키지’에 눈길 간다

비스트의 또 다른 특징은 다양한 밀리터리 스타일의 옵션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전기 충격을 가하는 도어 핸들, 열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서멀 비전 시스템, EMP 보호 장치, 추적 차량을 방해하는 연막 발사 시스템 등 독특한 액세서리가 포함된다.

다만 이러한 밀리터리 액세서리는 ‘007 패키지’를 선택해야 제공된다. 해당 패키지의 가격은 약 690만 엔에 형성이 되어 있다. 2세대 비스트의 기본 모델 가격은 7,400만 엔 정도로 상당한 가격대로 책정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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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k_editor@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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