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츠 신형 토르 출시
양측 슬라이드 도어 탑재
실용성과 안전성 강화
다이하츠 브랜드가 2024년 12월 9일, 새로운 사양으로 업그레이드된 하이 웨건 모델 ‘토르’을 출시했다. 전장 3.7m의 컴팩트한 차체에 양측 슬라이드 도어를 채택한 해당 모델은 좁은 공간에서도 문을 여닫기 편리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높이 1,300mm 이상, 길이 2,180mm를 확보해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토르는 2016년 첫 출시 이후 가족용 차량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인기 모델로 자리 잡았다.
컴팩트한 차체와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과 강화된 안전 사양들
2020년 토르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스마트 어시스트’를 도입해 한층 진화했다. 전 속도 대응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통해 장거리 주행과 정차 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신형 토르은 모든 트림에 9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 카메라를 기본으로 장착해 후진 시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와 승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다양한 라인업 구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 수준
새로운 토르의 가격은 174만 2,400엔부터 시작하며, 소비자들에게 경제적인 선택지를 제공한다. 여기에 원자재 비용 상승을 고려해 가격이 일부 조정되었지만, 여전히 합리적인 가격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수석 승강 시트를 탑재한 ‘토르 시트 리프트’도 함께 출시됐다. 이 모델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이동에 편리함을 제공하며, 소비세 면제 가격은 191만 4,000엔부터 시작한다. 다이하츠는 이번 신형 토르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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