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다 스포츠카 로드스터
출시 35주년을 기념하면서
35주년 스페셜 에디션 공개
마쓰다가 브랜드 대표 스포츠카 모델, 2025년형 로드스터 (미국 시장 모델명 MX-5 미아타)를 공개하며 35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모델을 선보인다. 기본적으로 기존 모델과 큰 차이는 없지만, 한정판 에디션이 더해지며 소장 가치를 높였다.
35주년 기념 에디션은 오는 1월 24일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공식적으로 공개된다. ‘아티잔 레드’ 외장 색상과 ‘탠 나파 가죽’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하며, 각 차량에 고유 번호가 새겨진 배지와 특별한 디테일이 포함된다.
가격은 소폭 인상
새로운 색상 추가된다
2025년형 로드스터의 기본 모델 가격은 2만 9,330달러(약 444만 엔)로 전년도보다 345(약 5만 엔)달러 올랐다. 이번 가격 인상으로 새로운 옵션이 추가되지는 않았지만, 상위 트림에는 새로운 외장 색상이 적용됐다.
최고급 사양인 그랜드 투어링 트림에서는 ‘딥 크리스탈 블루’ 색상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새 전동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될 가능성도 있어 주행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기본 모델과
클럽 트림 모델의 차이
기본 트림인 로드스터 스포츠의 경우 LED 헤드라이트와 블랙 소프트탑, 16인치 메탈릭 블랙 알로이 휠을 장착했다. 실내는 가죽 마감 스티어링 휠과 8.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한다.
클럽 트림 모델의 경우 3만 2,830달러(약 497만 엔)부터 시작하며, 퍼포먼스에 중점을 둔 업그레이드가 포함된다. 빌스타인 댐퍼, 한정 슬립 디퍼렌셜, 트랙 모드 등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옵션이 추가되며, 17인치 휠과 글로스 블랙 악센트도 돋보인다.
최고급 사양 그랜드 투어링
어떤 특징 존재할까?
최상위 모델인 그랜드 투어링은 3만 4,630달러(약 524만 엔)부터 시작한다. 가죽 시트와 밝은 실버 악센트로 고급스러운 실내를 제공하며,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과 GPS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또한,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모델에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교통 표지 인식 기능 등 첨단 안전 사양이 포함된다. 모든 모델은 2.0리터 4기통 엔진을 장착해 181마력과 205Nm의 토크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변속기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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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너
앞 모양은 재규어 대놓고 베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