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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결국 탄핵 선택’.. 윤석열, 결국엔 ‘이것’까지 전부 들통났다는 상황

‘결국 탄핵 선택’.. 윤석열, 결국엔 ‘이것’까지 전부 들통났다는 상황

이동영 기자 조회수  

비상계엄 선포 윤석열, 탄핵 논의
국민들의 비판 쏟아지는 가운데
초호화 차량들 재조명 받고 있어

사진 출처 = ‘뉴스1’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당의 감액 예산 강행 처리와 지속된 탄핵소추안 발의를 주요 이유로, ‘혼란을 초래하는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 선포 이후 이날 밤 11시 4분을 기점으로 국회가 전격 폐쇄되었고, 군과 경찰 인력에 의해 출입문은 봉쇄됐다. 그러나 결국 3시간을 채 넘기지 못하고 국회에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됐고, 약 6시간 만에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해제했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해제 이후 1시간 30분 만에 의총을 열어 ‘윤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라’,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4일 중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하겠다는 계획 아래, 여야 합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윤 대통령의 행보와 함께 그의 일정 소화 중 드러난 차량에도 주목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당선 후 카니발 하이리무진 이용
전고 높이고, 고급 사양 강화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서 당선된 윤 대통령은 2022년 3월, 당선 인사를 위해 국회로 이동했다. 당시 메르세데스 벤츠의 최고급 세단 S 클래스를 비롯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등의 호위 차량으로 인해 윤 대통령 자택 앞은 북새통을 이뤘다. 고급차로 구성된 경호 차량 사이에서 윤 대통령이 탑승했던 차량은 기아의 대형 RV ‘카니발 하이리무진’이었다.

취임 당시 2022년이었던 만큼 4세대 초기형 모델을 탑승한 윤 대통령, 다만 일반적인 차량이 아닌 약간의 개조를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고를 높이고 고급 사양을 강화한 카니발 하이리무진은 넓은 실내로 인해 탑승객의 편의성을 강조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당선 직후 카니발을 이용했으나 안전 우려로 인해 차량을 교체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벤츠 마이바흐 차량 타고 등장
최고 수준의 방탄 기능 갖췄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 첫 번째 공식 일정인 현충원 참배에 나서면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자택에서 현충원까지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를 이용했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는 대통령 공식 의전 1호 차량으로, 휠베이스를 연장해 탑승객의 실내 거주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여기에 두꺼운 측면 도어 필러를 통해 견고한 안정성까지 갖췄다.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는 독일 방탄차 기준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TNT 폭발 공격에서도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방탄 기능을 갖췄다. 차체와 외부 패널 사이에 고강도 구조물을 넣었으며, 패널 내부에 방탄복에 사용되는 특수 섬유 소재를 적용했다. 긴급 상황에서 신속히 탈출할 수 있도록, 타이어는 찢어지더라도 100km/h의 속도를 견딜 수 있게 설계됐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사진 출처 = ‘뉴스1’

특수 개조된 에쿠스 타는 모습도
제원, 성능 등 비밀리에 붙여져

현충원까지 마이바흐 S600 풀만 가드에 탑승해 이동한 윤 대통령은 도착 후 차량을 교체했다.
현충원에서 국회 취임식장까지 또 다른 대통령 전용 차량으로 알려진 현대차의 에쿠스 스트레치드를 이용했다. 에쿠스는 윤 대통령의 당선 7년 전인 2015년 이미 단종된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이다.

다만 일반적인 에쿠스가 아닌, 스트레치드(Streched) 에디션으로, 에쿠스 리무진의 전장을 대폭 늘리고, 방탄 개조가 이뤄져 대통령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량이다. 현대차는 보안상 이유로 구체적인 제원과 파워트레인 등의 정보를 밝히지 않았지만, AK47 소총의 탄알과 수류탄 폭발 수준의 공격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탄 기능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의전 차량은 단순히 편의성과 안전을 넘어 대외적으로 품격을 드러내는 만큼 고급감과 그로 인한 상징성이 작지 않다. 그러나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민들의 비판에 직면하면서, 럭셔리함이 강조된 대통령 전용 차량들의 빛이 바랜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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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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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 김부성

    기자님 지금 시국이 어떤 시국이냐 나라의 존망이 달려 있는데.. 이런 쓰레기 같은 기사를 올려야 되냐 모숨걸고 계엄 선포나 다름없고 국민들도 목숨을 걸고 자유대한민국 지키려고 있다 .. 욕 더처듣기전에 기사원문 내려라

  • 이나라 대통령적격자 전무 청렴 도덕성이 최고덕목

  • 뉘집 씨족인지 부모가 한심 스럽다 가정교육 빵이고 예도 모르는자식 둬서

  • 너는 왜 그러니 정신 이상자

  • 기레기새퀴도 전라도 쓰도못할 인간이냐? 나쁜새퀴야 기사 내려라. 욕 더 처먹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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