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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냄비 근성 어디 안 간다’.. 불매 끝난 일본차, 한국에서 싹 쓸었다고?

‘냄비 근성 어디 안 간다’.. 불매 끝난 일본차, 한국에서 싹 쓸었다고?

이동영 기자 조회수  

현대차, 기아 판매량 감소하는데
일본차 브랜드 성장세 눈길 끌어
불매 운동 이제는 ‘옛말’이라고?

렉서스 ES300h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렉서스 동호회’

경기 불황과 시장 침체로 인해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크게 줄었다. 국산차, 수입차 할 것 없이 판매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의 약진이 돋보인다. 2020년, 국내에서 발생했던 일본 불매 운동 일환인 ‘노노 재팬’으로 인한 영향으로 닛산과 인피니티 등 일본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것과 대조적이다.

이같은 원인에는 하이브리드차의 약진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전환을 위해 힘을 쏟는 동안, 일본 브랜드들은 기존의 강점으로 알려진 하이브리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일본 브랜드들의 신중한 전동화 전환을 두고 시장과 환경 변화 대응에 실패했다는 분석을 제기하기도 했다.

렉서스 ES300h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렉서스 동호회’
렉서스 ES300h / 사진 출처 = 네이버 카페 ‘렉서스 동호회’

전기차 불안감 높아진 가운데
ES 내세워 4위 차지한 렉서스

그러나 8월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EQE 전기차 화재부터 시작된 잇따른 전기차 논란에 하이브리드로 등을 돌리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매년 감소하는 전기차 보조금, 전기차 안전에 대한 불안감, 여기에 경기 불황까지 겹치면서 가솔린차보다는 유지비가 낮으면서도 전기차보다 저렴한 하이브리드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늘었다.

이런 가운데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강점으로 지니고,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들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낮은 일본차 브랜드들이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량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일본차 브랜드들의 판매량은 전년 대비 상승해 주목받는다. BMW, 벤츠 볼보에 이어 4위를 기록한 렉서스는 1만 2,849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 렉서스 브랜드 내 판매량 1위는 ES(6,469대)로 이어 NX(3,457대), 뉴 RX(1,593대)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토요타 라브4 / 사진 출처 = ‘Toyota CZ’
혼다 어코드 / 사진 출처 = ‘TopElectricSUV’

13.3% 상승한 토요타, 신차 출시도
73.8%, 가장 큰 성장률 기록한 혼다

토요타는 8,614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3% 성장률을 보였다.
이 성장세라면 내년에는 1만 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가장 판매량이 높은 모델은 하이브리드 준중형 SUV 라브4(2,613대)이며, 이어 캠리(1,586대), 크라운(959대), 시에나(923대) 순으로 판매량이 기록됐다. 특히 토요타는 최근 9세대 신형 캠리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신차 출시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판매량은 가장 낮지만 성장률은 가장 높았다.
올해 11월까지 2,14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73.8% 판매가 증가했다. 특히 작년 10월 국내 출시한 어코드 풀체인지가 국내 시장에서 862대 판매되며 판매량을 크게 견인했다. 지난 9월 출시된 신형 CR-V도 858대 판매됐다. 판매량을 크게 견인한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5,340만 원, 혼다의 라브4는 4,430만 원, 렉서스의 ES300h는 6,360만 원으로 BMW, 벤츠 등 타 수입차 동급 모델에 비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갖췄다.

사진 출처 = ‘뉴스1’
BMW 320d / 사진 출처 = ‘BMW’

국산차 5사 총판매량 감소
BMW, 벤츠도 부진하고 있어

일본차의 판매가 증가하는 동안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량은 감소했다.
국내 완성차 5사의 올해 1~11월 판매량은 111만 8,581대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에는 122만 1,480대로 약 8.4% 감소한 수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이후 국내 경제는 더 얼어붙어 당분간 시장 침체가 해소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입차 시장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테슬라 제외) 판매 대수는 21만 1,266대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13.3% 감소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 2위를 다투던 BMW와 벤츠도 판매량 저하를 피할 수 없었다. BMW는 전년 동기 3.3%, 벤츠는 12.6% 감소했다. 이와 함께 독 3사로 묶였던 아우디는 49.6% 판매가 급감하며 국내 시장에서 이전의 지위를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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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기자
Leedy@newautopost.co.kr

댓글1

300

댓글1

  • 용길수

    친일파 몰이로 재미보던 죄파들의 행태가 똑같읍니다. 노재팬은 어디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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