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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주차장에 버려진 ‘6천만 원’ SUV.. 밝혀진 그 정체에 모두가 깜짝!

주차장에 버려진 ‘6천만 원’ SUV.. 밝혀진 그 정체에 모두가 깜짝!

이효정 기자 조회수  

대학교 주차장에 버려진
고급 SUV, 마쓰다 CX-50
버려진 이유가 충격이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현시점. 미국의 한 대학교 주차장에서 마쓰다 준중형 SUV 신형 CX-50 터보가 방치된 채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차량은 번호판이 없는 상태였으며, 보호용 스티커와 플라스틱 포장이 그대로 남아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레딧 사용자 Jack Buckley가 새해 전날 처음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해당 차량이 공장에서 막 출고된 듯한 상태인 것으로 보이며, 근처에서 아무도 차량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의문을 남긴 CX-50 차량, 과연 어떤 연유로 방치가 된 것일까?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주차장에서 발견된 CX-50
신차일 가능성까지 제기

발견된 차량은 2025년형 마쓰다 CX-50 2.5 터보 프리미엄 모델로 보이며, 고급 사이프러스 그린 색상이 적용되어 있다. 해당 모델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 2,720달러(한화 약 6천 300만 원)의 고급형 SUV 라인업에 속한다.

해당 차량의 모습 중에서 눈에 띄는 점은 차량 내부 좌석과 주요 부위가 여전히 플라스틱 포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차량이 거의 사용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단서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어쩌면 완전한 신차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는 중이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가 된 미스터리

Buckley는 발견한 직후 차량의 사진을 레딧에 게시하며 이 황당한 상황을 공유하고 나섰다. 그가 올린 게시글은 단숨에 미 전역에서 화제가 되었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댓글을 통해 그를 향한 다양한 추측과 조언이 쏟아지기도 했다.

일부는 차량 식별 번호(VIN)를 통해 마쓰다에 직접 연락, 해당 차량의 출처를 추적하라고 제안했다. 또 다른 이들은 차량이 도난되었거나, 운송 과정에서 실수로 방치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경찰에 신고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사진 출처 = ‘카스쿱스’

현재도 계속해 방치 중
운송 중 실수 가능성 높아

자동차 전문가들은 방치된 CX-50 차량이 이미 사전 점검(PDI)을 마친 상태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는 차량이 딜러에서 인도 직전이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그러나 그렇다면 왜 차량이 대학교 주차장에 방치된 채 남아 있는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가장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는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다. 바쁜 운송 기사가 차량을 임시로 주차해 두고 나중에 회수하려 했을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이를 잊어 안타깝게 누락이 된 것일 수 있다. 현재 해당 차량은 발견된 주차장에 그대로 남아 있으며, 자동차 마니아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사건의 전개를 주시하고 있다. 과연 이 미스터리 차량은 언제, 누가 찾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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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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