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럼 그랜저 안 사지.. ‘500만 원’ 파격 할인 선언한 혼다, 아빠들 혼절

혼다 1월 프로모션 진행
하이브리드 모델에도 할인
최대 500만 원 혜택 제공

하이브리드 기술의 대가 혼다 브랜드가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동차를 저렴하게 구매 및 시승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의 주요 모델은 ‘어코드’, ‘CR-V’, ‘파일럿’이다.

먼저 혼다 어코드부터 살펴보자. 어코드는 하이브리드, 터보 각각 500만 원, 350만 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경우 선수율 30%, 48개월 할부 기준 약 77만 원의 월 납입금으로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R-V 최대 200만 원
파일럿 보증 연장 쿠폰

CR-V는 어떨까? 먼저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엔 200만 원 유류비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4WD 같은 경우엔 유류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파일럿 모델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는 엘리트 트림, 블랙 에디션 트림 모두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다. 혼다는 1월 내 전 차종 구매 및 등록 소비자에게 평생 엔진오일 교환 쿠폰(공임 및 오일 필터 포함)이 지급된다. 또 새해 기념 특별 기프트도 준다. 혼다 자동차 재구매 소비자는 100만 원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이외 1월 17일까지 차 등록을 완료한 소비자에게는 주유 상품권 10만 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얼리버드 등록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시승 프로모션
경품 추첨 진행

시승 프로모션 또한 말일까지 진행한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시승 예약 후 방문하면 시승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현장에서 경품 추첨을 진행한다. 경품 1등은 애플 에어팟 맥스, 2등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팝, 3등은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 3만 원권 등 선물을 증정한다. 시승자 전원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도 제공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코드 진짜 실제로 보면 디자인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움 그 자체임. 단순해 보여도 디테일 최고임”, “어코드가 괜히 오랜 시간 사랑받는 차가 아니다”, “혼다 차는 내차 말고 길에서 안 보여서 너무 좋음 나만 갖고 있는 기분”, “이거 나한테 차 사라는 소리지?” 등의 반응을 남겼다.

2025 베스트 10
혼다 어코드 선정

한편 혼다는 어코드로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카 앤 드라이버에서 주관하는 ‘2025 베스트 10’에서 27년 연속 선정이라는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어코드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차 중 하나이다. 특히 하이브리드는 2모터 하이브리드 첨단 시스템을 통해 압도적인 연비 효율, 주행 성능으로 운전자들에게 만족감을 준 차로 잘 알려져 있다.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혼다는 최근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인 ‘혼다 제로’를 공개하기도 했다. 세단과 SUV 두 가지 프로토타입으로 공개한 혼다는 “2026년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혼다는 이 전기차 모델을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아시모 OS도 같이 소개했다. 아시모 OD는 레벨 3 이상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제작됐다. 하이브리드 기술로 이미 입지를 다진 혼다, 과연 전기차로도 승부를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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