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전드’ 떴다.. 국산차는 근처도 못 간다는 ‘끝장 전기차’ 등장!

아큐라 전설의 모델, 레전드
최근 EV 모델의 렌더링 공개
브랜드 부활의 신호탄 되줄까?

아큐라가 새로운 전기차 모델 ‘레전드 EV’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큐라의 레전드 EV는 혼다 0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아큐라 브랜드의 부활을 알릴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큐라에게 있어 레전드라는 모델명은 상당히 중요하다. 해당 모델명은 과거 아큐라의 플래그십 세단에 붙었던 모델명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모델이다. 미래형 전기 세단으로 재탄생한 레전드 EV는 아큐라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할 것으로 보인다.

혼다의 0시리즈 플랫폼
레전드 EV에도 적용 예정

혼다가 0시리즈 전기차 프로토타입을 이미 공개한 만큼, 아큐라가 해당 플랫폼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0시리즈 플랫폼은 전기차 전용 설계로, 넉넉한 실내 공간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큐라는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렉서스 ES 등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상품성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아큐라만의 브랜드 전략이 엿보인다.

TLX의 심각한 부진 속
브랜드 재도약 노리는 중

현재 아큐라가 판매 중인 TLX는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두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레전드 EV는 아큐라 브랜드의 부활을 위한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될 전망이다.

아큐라는 과거 콘셉트카와 디자인 특허를 통해 미래형 세단 모델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다. 레전드EV의 성공 여부는 아큐라가 전기차 시대에 적응하며 시장에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을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레전드 EV 양산형 모델
디자인 정체성 유지할까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된 레전드 EV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지만, 양산형 모델에서 다소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아큐라 RSX 사례처럼, 플랫폼을 공유하면서도 독자적인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엿보인다.

아큐라가 레전드EV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향후 공개될 제원과 디자인 세부 사항이 소비자들의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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