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6위로 추락한 아우디
2월 대대적 할인 진행한다
최대 6천만 원 넘는 할인 중

벤츠, BMW와 함께 독3사로 불리던 아우디의 판매 부진이 좀처럼 해결되지 않는 모양새다. 2021년 말에서 2022년 초까지만 하더라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지켰던 아우디는 작년 9,124대 판매량으로 볼보와 렉서스에 이어 6위까지 밀려났다.
무분별한 할인이 브랜드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린다는 지적에 아우디는 할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지만, 결국 저조한 판매량에 할인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2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천만 원대 구매 가능한 A3
최대 504만 원의 할인 혜택
먼저 아우디의 준중형 세단 A3(2025년식)에 할인이 진행된다. 신차 구매 플랫폼 ‘겟차’에 따르면 A3 40 TFSI에 최대 435만 원의 할인이 진행된다. 이는 아우디 금융 할인가를 적용한 금액으로, 일반 할인은 348만 원이다. 이를 통해 기존 출고가 4,355만 원에서 일반 할인 시 4,004만 원, 아우디 금융 할인 적용 시 3,917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상위 트림인 A3 40 TFSI 프리미엄에는 최대 474만 원,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최대 504만 원 할인이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각각 4,271만 원, 4,536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겟차에 따르면 지난 1월, 2025년식 A3에 할인이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할인을 통해 A3를 3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A6, 1월보다 406만 원 할인 커져
최대 할인은 1,606만 원 제공
준대형 세단 A6도 2025년식 모델에 할인을 진행되고 있다. 디젤 모델인 40 TDI는 1,155만 원, 40 TDI 프리미엄은 최대 1,30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최대 할인 적용을 기준으로 각각 6,064만 원, 6,736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40 TDI의 경우 지난 1월보다 할인이 55만 원 높아져 혜택이 강화되었다.
가솔린 모델은 디젤보다 할인 폭이 더 크다. 45 TFSI는 1,448만 원, 45 TFSI 프리미엄은 1,606만 원,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1,664만 원 할인이 진행 중이다. 이에 따른 가격은 각각 5,922만 원, 6,564만 원, 6,806만 원이다. 1월 할인과 비교해 45 TFSI는 248만 원, 45 TFSI는 406만 원,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394만 원 더 높은 할인이 2월 진행되고 있다.


838만 원 할인 진행 중인 Q3
RS e-트론 GT는 6천만 원 할인
준중형 SUV Q3는 2024년식 모델을 기준을 최대 838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0 TFSI 콰트로는 718만 원 할인이 진행되어 기존 출고가 5,130만 원에서 4,411만 원까지 저렴해진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760만 원 할인을 통해 4,66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출고가는 5,430만 원이다.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838만 원의 할인을 통해 5,15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기존 출고가는 5,990만 원이다.
지난달에 이어 2월에도 RS-e트론 GT 2022년식 모델에 할인이 진행 중이다. 아우디 금융 할인가 적용 시 최대 6,292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할인은 5,880만 원이다. 기존 출고가 2억 632만 원에서 할인가 적용 시 일반 할인은 1억 4,751만 원, 아우디 금융 할인은 1억 4,339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월에도 대대적 할인에 나선 아우디가 과연 판매 부진을 딛고 판매량 회복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슈들
제보를 원한다면?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댓글14
거지들.걍 차 사지마
평택항에 입고될때 원가 3천만원 정도 될텐데 마진율이 50%넘네 부대비용 까도 20%이상
장난치나??!!!저게 할인 금액이가???!!미친
차값이너무비싸 2000cc차가 8천만원 15백할인해도 6천만원 소니ㅣ타수ㅜㄴ차가 넘는다 이게
현기차는 가본기도안되는데 수천만원씩 올려팔고 사주는게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