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값에 카니발 산다
기아, 4월 한정 파격 할인
패밀리카 최강자 구매 찬스

기아가 4월 한 달간 카니발에 대한 특별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대 10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면, 실구매 가격이 3,451만 원부터 시작해 중형 SUV 쏘렌토의 가격대와 겹친다. 이에 따라 합리적인 패밀리카를 찾는 수요자들에게 ‘가격 대비 만족도’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선보이고 있다.
카니발은 기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MPV로, 넓은 실내 공간과 각종 편의 사양으로 인해 법인 수요와 가정용 수요를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특히 2025년 들어 견적 데이터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호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친환경 트렌드에도 발맞춘 모습이다.
최대 100만 원 할인
쏘렌토급 가격 형성
기아는 4월 프로모션을 통해 총 네 가지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전시차 할인은 20만 원이며, 입고된 지 30일 이상 경과한 차량 또는 최초 출고일로부터 30일이 넘은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재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 가격 메리트를 제공하기 위한 조건이다.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은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차량 대금을 결제하는 조건이다. 이 경우 결제 금액에 따라 30만 원 또는 최대 5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되며, 상환 기간은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하다. 차량 구매와 금융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실용적 구성이다.
여기에 기아 인증 중고차 고객이 트레이드-인을 진행할 경우, 추가로 최대 30만 원의 할인이 더해진다. 다만 매각 차량은 출고 후 5년 이내, 주행거리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이어야 하며, 구매자 조건에 따라 할인 금액은 10만 원 또는 30만 원으로 달라진다. 모든 조건이 중복으로 적용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구매 전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카니발 하이브리드
대기 없이 바로 구매
신차 견적 비교 플랫폼 ‘모딜카’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데이터에 따르면, 가장 많은 견적이 몰린 차량은 기아 카니발이었다. 특히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전 분기 대비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약 2만 건의 견적이 산출되며, 친환경 패밀리카 수요를 강력하게 증명했다.
과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긴 대기 기간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소비자들은 디젤이나 가솔린 모델로 수요를 분산하거나 경쟁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택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최근 출고 납기일이 1년 미만 수준으로 단축되면서 다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현재 예상 출고 기간은 가솔린과 디젤 모두 약 1.5개월로 집계되고 있으며, 일부 사양에 따라 최대 3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기아는 올해 1분기 글로벌 판매량 77만 대를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카니발은 이러한 성과의 중심에 있으며, EV3, 니로 하이브리드, 셀토스 등과 함께 친환경 및 실용성을 겸비한 전략 모델로 부상 중이다. 특히 카니발의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실질적인 ‘쏘렌토급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 구매 심리를 한층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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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전시차 할인 전국에 전시차 2대있서요 할인 없는 차에.할인 있다고 하지마세요 그런 할인으로 구매 불가입니다 출고 대기가 10개월 차를 할인 해주는 차가있나요?
세일즈북
카니발 좋긴한데 차가 너무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