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로망 100% 채워주는
폭스바겐 미니밴 모델 등장
올해 6월부터 판매할 예정
폭스바겐이 유럽 시장을 위해 미니밴 모델이자 캠핑카 모델인 캘리포니아를 재설계했다. 새로워진 캘리포니아는 캘리포니아 6.1이라고 불리며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이 추가되었고, 이전 모델 보다 더 넓은 실내를 갖고 있다고 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신형 캘리포니아는 올해 6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인도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캘리포니아는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로망을 실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5가지 트림으로 출시 예정
뒷좌석 두 개의 시트로 교체
신형 캘리포니아는 비치(Beach), 비치 투어(Beach Tour), 비치 캠퍼(Beach Camper), 코스트(Coast), 오션(Ocean)의 5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모든 모델에는 루프탑 텐트와 모기장이 있는 두 개의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되어 있다.
폭스바겐은 캘리포니아 내부의 뒷좌석을 두 개의 개별 시트로 교체했는데, 여전히 좌석을 젖혀 침대로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이는 침대를 없애지 않고도 뒷좌석에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양쪽에서 내릴 수 있도록
간이 주방을 재설계했다고
폭스바겐의 엔지니어들은 간이 주방을 뒤쪽으로 밀어 넣어 탑승객이 차량의 양쪽에서 내릴 수 있도록 재설계했다고 한다. 간이 주방은 싱크대, 싱글 버너 가스레인지, 수납장, 식기 서랍 등을 갖추고 있고, 비치 캠퍼 트림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회전식 앞좌석, 팝업 루프 조명,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뒷좌석은 탈부착이 가능하며 각 좌석에는 추가적인 수납공간을 위해 서랍이 장착되어 있고,
폭스바겐은 전기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 곳곳에 USB-C 충전 포트를 배치했다고 한다.
또한, 전등 스위치를 두 번 터치하면 실내의 모든 조명을 동시에 끌 수 있다.
비치 투어 트림 이상부터
캠핑카 컨트롤 유닛 장착
오션 트림은 캘리포니아의 플래그십 모델로, 230V 콘센트 2개(내부 1개, 외부 1개),
열선 앞좌석, 보조 공기 난방, 지붕 보관함, 접이식 테이블, 28L 용량의 담수 탱크 등이 완비되어 있다.
또한, 비치 투어 트림 이상부터는 조수석 C-필러에 폭스바겐의 새로운 캠핑카 컨트롤 유닛이 장착되는데, 이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차량에 연결해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는 150마력을 내는 4기통 터보 디젤 엔진과 204마력을 내는 가솔린 엔진, 새롭게 추가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세 가지 파워 트레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폭스바겐 멀티 밴 T7과 파워 트레인을 공유한다.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245마력을 내고, 4Motion 사륜구동으로 움직이며 최대 2톤의 무게를 견인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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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가격은 1억정도죠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