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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이렇게 좋은데 ‘2천만 원대’.. 기아 가성비 甲 신차, 드디어 실물 포착!

이렇게 좋은데 ‘2천만 원대’.. 기아 가성비 甲 신차, 드디어 실물 포착!

박어진 인턴 조회수  

컨셉트카 그대로 나왔다
도로 위에 등장한 EV2
가성비로 2030 초점 맞춰

사진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HealerTV’

기아 엔트리급 전기차 EV2가 국내 도로에서 실차로 포착되며, 본격적인 양산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위장막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으며, 양산형 조명 시스템이 적용된 점으로 미루어볼 때 사실상 최종 프로토타입에 가까운 단계로 보인다. 콘셉트카에서 확인됐던 디자인 요소가 대부분 유지되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V2는 기아의 전동화 전략을 대중화로 확장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모델로 평가받는다. 셀토스급 소형 SUV 비율에 전기차의 정체성을 더한 실루엣은 젊은 소비자층의 감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자극한다. 합리적인 가격의 EV2 등장은 전기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더욱 다양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격 부담을 낮춘 모델로,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사진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HealerTV’
사진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HealerTV’

오퍼짓 유나이티드 감성 그대로
박스형 실루엣으로 실용성까지

디자인 측면에서 EV2는 기아의 브랜드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가장 실용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된다. 전면부에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가 간결하게 배치됐고, 범퍼 라인과 헤드램프 구성은 EV3와 유사한 디자인 언어를 공유하고 있다. 이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정체성을 확실히 각인시키는 요소로 작용한다.

측면 디자인은 과거 기아 쏘울을 연상시키는 박스형 형태가 그대로 유지됐다. 높은 전고와 수직형 루프라인은 실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도심형 박스카로서의 기능성과 감성을 함께 잡았다. 슬림한 휠 디자인과 짧은 오버행은 콤팩트하면서도 안정된 주행 밸런스를 예상케 한다.

후면부는 최신 기아 SUV들과 통일감을 이루는 테일램프 배치가 특징이다. 후진등은 EV3, EV4처럼 범퍼 하단 중앙에 위치해 시각적으로 무게감을 낮췄으며,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범퍼와 리어램프 그래픽은 콘셉트카의 정체성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사진출처 = 네이버 카페 ‘남자들의 자동차 경기llHealerTV’

320km 이상 주행거리
고체 배터리 가능성도 있어

EV2는 실용적인 도심형 전기차를 지향하면서도 성능에 있어서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 업계에서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를 약 320km 이상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급속 충전 기능까지 포함해 장거리 운행까지 커버 가능한 범용성을 갖췄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성능은 소형 전기차의 한계를 넘어서는 구성이다.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주목할 만하다.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차선 유지 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기본으로 탑재될 예정이며, 이는 EV2가 저렴한 전기차가 아닌 가성비 높은 스마트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기아는 EV2에 차세대 고체 배터리를 장착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와 안정성에서 뛰어나며, 향후 상위 트림이나 고급형 파생 모델에 우선 적용될 수 있다. 기아는 제조 공정 단순화와 원가 절감을 통해 EV2를 젊은 소비자층뿐만 아니라, 진정한 대중 전기차로 완성해 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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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어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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