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LA 슈팅브레이크 예상도
실용성 더해 상품성 높혔다
내연기관·전기 모델 동시 투입

벤츠가 다시 한번 라이프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형 CLA 세단에 이어, 슈팅브레이크 버전의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후면 적재 공간을 확대한 슈팅브레이크는 실내 활용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세단 못지않은 날렵한 디자인을 유지해, 가족 단위 고객층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3세대 CLA 슈팅브레이크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되며, 전동화 전환을 염두에 둔 소형 럭셔리 모델 라인업의 핵심으로 꼽힌다. 세단과 동일한 전면부 디자인에 스포티한 후면 실루엣이 더해졌다.
세단 외형 그대로
후면부에 실용성 더했다
CLA 슈팅브레이크는 세단 모델의 스타일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C필러 이후로 이어지는 루프라인은 부드럽게 뒷유리를 덮고 있으며, 리어 해치와 넓어진 트렁크 공간이 기존 세단보다 훨씬 높은 적재 활용도를 제공한다.
세단과 마찬가지로 측면 라인은 날렵하고 매끈하게 이어진다. 창문 형상과 도어 실루엣은 그대로 유지되면서도, 리어 오버행이 길어지며 전형적인 슈팅브레이크 실루엣을 완성했다. 후면부에는 수평형 테일램프와 범퍼 디자인이 더해져, 디자인 통일감을 놓치지 않았다.
차체 제원은 전장 4,723mm, 전폭 1,855mm, 전고 1,468mm, 휠베이스 2,790mm로 세단과 동일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 패키지를 고려한 MMA 플랫폼 기반 구조로, 실내 공간 확보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동화 플랫폼 탑재
전 파워트레인 동시 투입
이번 3세대 CLA는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 모델로 구성된다. 특히 주력 파워트레인으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시스템 총출력은 최대 300마력 수준까지 끌어올려졌다.
배터리 기술 역시 강화됐다. 771km(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한 전기 모델이 준비되며,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효율성과 퍼포먼스를 모두 충족하는 구성이 예상된다. 내연기관 시대를 넘어, 고급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전동화 시대에 맞춰 구현하려는 벤츠의 전략이 이 차에 집약된 셈이다.
슈팅브레이크 버전은 올해 9월 공개가 예고돼 있으며, 세단보다 소폭 높은 가격대가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스러움과 패밀리 실용성의 조화를 원하는 소비자층에게, 이 차는 가장 설득력 있는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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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as가 안되기는,.ㅎㅎ 선동글, 선동댓글 많은 요즘이네,
Choi
AS 안되는 차 사서 고생하지마세요. As대기 3개월
벤츠 as 안됨. AS대기 3개월..
아빠들 (다른 브랜드로) 눈 돌아간다.